만덕2터널→남해고속도로 4차로 도로 5차로로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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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3-05-23 07:08 조회440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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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북구(황재관)는 3억1천만원을 들여 상습 정체구간인 만덕교차로 일대 교통체계를 개선한다. 핵심은 만덕2터널에서 빠져나와 남해고속도로 방향 만덕교차로까지 4차로 도로를 5차로로 넓혀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것. 이를 위해 중앙분리대 화단 폭을 3.1m에서 2.2m로 좁힌다. 이달 공사를 시작해 오는 9월 완공할 예정.
만덕2터널에서 만덕교차로까지는 상습 정체구간인데다 차량이 엉키는 일명 '위빙 현상'이 심한 곳. 만덕2터널을 빠져나오면 4차로이다가 만덕교차로 부근에서 5차로로 넓어지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차로에 혼선을 빚어 우왕좌왕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만덕2터널 출구부터 차로를 5차로로 넓히면, 차로가 계속 연결돼 운전자의 혼란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대편 만덕교차로에서 만덕2터널 방향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도 버스정류장 위치를 바꾼다. 만덕교차로에 인접한 버스승강장을 만덕2터널 쪽으로 50m 옮기는 것. 이 버스정류장은 9개 노선의 버스가 6∼25분 간격으로 운행, 버스들이 길게 정차해 있는 경우가 많아 교통 체증을 가중시키고 있다. 새 버스정류장까지 인도도 새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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