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읍 월잠리 단독주택‘해들마루’ 대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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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4-11-03 16:21 조회641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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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원시 건축대상제’ 대상에 의창구 동읍 월잠리 소재 단독주택 ‘해들마루’가 뽑혔다.
‘창원시 건축대상제’는 통합이후 5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환경 친화적이며 아름다운 건축공간’을 조성한 건축작품을 발굴하고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을 찾아내는 ‘환경수도 창원’의 미래지향적이며 ‘그린건축’을 선도하는 행사이다.
이번 ‘창원시 건축대상제’에는 창원시 지역 내 건축된 주거용 및 상업용, 공공건축물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주거용 6작품, 상업용 6작품, 공공건축 3작품 등 15개 작품이 출품돼 지난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교수와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동읍 월잠리 단독주택 ‘해들마루’(설계자: ㈜JMY아키텍츠 윤재민)가 영예의 대상에 안았다.
이밖에 ▲금상에는 ‘마산대학교 60주년 기념관’(설계자: ㈜유엔에이건축사사무소 신삼호) ▲은상에는 ’용호동 단독주택’(설계자: 아이온건축사사무소 류창현) ▲동상에는 △동정동 근린생활시설 ‘천주산 국수와 메밀면’(솔찬건축디자인 건축사사무소 이승재) △항일독립운동가 ‘주기철 목사 기념관’(설계자: 건축사사무소 하나건축 정기섭·(주)지드 권범철) ▲특별상에는 용지공원 내 ‘탄소제로하우스’((주)유엔에이건축사사무소 신삼호) 등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수상작품의 특이한 점은 대형 상업용 건축물보다는 단독주택이 ‘대상’과 ‘은상’을 차지했는데 이는 주택이 더 이상 주거만의 건축물로서의 목적이 아닌 개인의 예술성 표현을 위한 작품으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음을 예감할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제5회 건축대상제’의 작품전시는 오는 11월 4일 낮 12시까지 3·15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전시되며, 이번 전시에는 건축대상제 출품작과 함께 창원시 도시디자인 및 우수광고물 관내 대학생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며, 아울러 창원시에서 추진한 탄소제로하우스에 관한 강연도 동시에 개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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