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 6월 씨네마루 영화<쿠오바디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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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상사업팀 작성일21-05-26 19:37 조회538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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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눈감아버린 그날의 이야기
영화 <쿠오바디스, 아이다>는 1995년 세르비아군이 보스니아를 공격하자 UN군 통역관으로 일하던 여성 아이다가 남편과 두 아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드라마이다. 유럽인들조차 의외로 잘 모르는 스레브레니차 학살 사건을 다룬 이 영화는 지금으로부터 불과 30여년도 안 된 사건으로 우리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특히 현재 미얀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 오버랩 되어 시의성 있는 영화로 국내 영화 관객들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다. 특히 유명 인사들의 추천도 이어지고 있는데 힐러리 클린턴 미국 전 국무장관은 “놀라운 영화”라고 평한 뉴욕타임즈의 기사를 링크하며 <쿠오바디스, 아이다>를 추천했고 <비밀과 거짓말>, <세상의 모든 계절>을 연출한 마이크 리 감독은 “모든 수준에서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영화” 라고 찬사를 남긴 바 있다. 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 후 영국아카데미 감독상 부문과 외국어영화상 부문,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최종후보로 선정되며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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