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고, 단 2명의 선수로 이룬 쾌거(전국체전 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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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0-10-12 22:21 조회1,722회 댓글1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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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고등학교(교장 이기원)는 단 2명의 선수로 사이클 팀을 운영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제91회 전국 체전에서 김선영 선수가 여자 500m 독주와 개인도로에서 금메달 2개, 200m 스프린트에서 은메달 획득, 단체스프린트에서 김수연 선수와 함께 동메달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수연 선수는 2㎞ 개인 추발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로 획득하였다. 김선영 선수는 2010. 한․일 국가대항 학생 사이클 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2009학년도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에도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진영고는 도내 최고의 여자 사이클 명문고임을 확인하였다. 자축 환영식에 참석한 공윤권 경상남도의회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더 나은 진영고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단 2명의 선수로 팀을 운영하는 어려움을 극복한 진영고등학교 사이클 팀은 환영식을 통해 앞으로 더욱 더 부단한 노력과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훈련을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