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김해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및 공천신청자

김해갑 7명, 김해을 14명 중 국힘당 후보자 9명으로 253선거구중 전국 3위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60여일 앞두고 여야 모두 공천경쟁이 본격화됐다. '공정성'을 앞세워 재정비한 공천룰에 따라 현역의원이 얼마나 교체될지,세대 교체로 이어질지가 관전포인트다.

또한,김해지역은 김해 갑·을 두 지역 국회의원이 더불어 민주당이 차지해 10여년 이상 장기 집권을 하고 있다.

국민의 힘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해시장 자리를 홍태용시장이 당선되어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되찾은 만큼 오는 4월 총선에서도 일명 '국회의원탈환'을 이뤄내어 보자는 결연에 차 있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최근 총선 후보자 공천 신청을 마무리 짓고,설 명절 직후인 오는 13일부터 후보자 면접을 시작한다. 민주당은 오는 5일까지 권역별 총선 예비후보자 면접을 진행하고 6일부터 단수공천 지역부터 공천 심사 결과를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후보 경선은 오는 15일부터다. 이에 따라 이달 말이나 늦어도 내달 초 지역별 후보자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

5일 현재까지 김해갑·을 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과 공천신청자는 김해갑지역 7명,김해을 지역 14명이다.

김해갑 지역에는 4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현 국회의원이 6일 오전 22대 김해시갑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이에 김해지역 국회의원 탈환을 목표로 한 국민의힘 권통일, 김정권, 박동진,박성호, 엄정후보 들과 진보당 박종택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며 총 7명의 후보자들이 공천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정선기자 (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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