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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1,683억 투입 영유아 보육 지원 확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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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4-01-24 13:06 조회3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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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올해 1,683억 투입 영유아 보육 지원 확대

“부모급여 늘리고 영아반 인센티브 신설 등”

[크기변환]7. 올해 1683억 투입 영유아 보육 지원 확대(어린이집 사진).jpg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올해 가정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영유아 보육 지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육아보육정책으로는 영아를 키우는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부모급여를 확대 지원한다이달부터 모급여를 대폭 인상해 0(0~11개월)는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을, 1(12~23개월)는 35만원에서 50만원을 지급한다.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민간·가정어린이집 운영난을 해소를위해 영아반(0~2세반인센티브를 신설해 최대 696,000원을 추가 지원하고 ▲보육료 지원금액을 부모보육료기관보육료 모두 5% 인상 지원한다.

 

아울러, 취약보육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주말에 보육을 실시한 어린이집 보육교사 근무수당을 하루 58,000원 지급하고 ▲시간제 보육시설도 확대한다일시적으로 보육시설이 필요한 가정과 맞벌이 부모 등의 양육 부담을 경감코자 시간제 보육시설을 지난해 4개소에서 15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365일 열린어린이집도 2개소 운영해 틈새 보육지원을 강화한다.

 

어린이집 급식·위생 등 안심보육 환경을 위한 지원도 확대한다▲민간·가정어린이집 취사원 인건비를 월 33만원에서 2만원 인상 지원하고 50 이상 집단급식소 신고 어린이집에는 개소당 월 30만원의 급식 운영비를 신규 지원한다급식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운영비를 지원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한다.

 

부모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육아 인프라도 개선한다.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확충에 이어 올해에도 장유지역 2개소, 삼안지역 1개소를 확충해 공보육 이용률을 높이고 ▲올해 4월까지 장유 다누림 센터 내 유아와 맘(mom)을 위한 스테이션-L(유아·맘을 위한 배움·놀이공간) 추가 설치해 육아 환경을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아이를 둔 부모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양육 지원을 확대하고 집 근처 가까운 거리의 어린이집에 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심보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말 관내 영유아 수는 23,277명으로 전체 인구에서 4.36%를 차지하며 이중 1994명의 아이들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다. 또 관내 362개소 어린이집의 3,311명 보육교직원들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2024년 시 보육예산은 1,6834,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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