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ㆍ회현ㆍ부원동이 살아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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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5-04-23 08:39 조회1,08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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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인 동상동ㆍ회현동ㆍ부원동의 활성화를 위해 '김해시 원도심 재생 현장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지난 4월 1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지원센터는 고인석 인제대 교수와 각 동의 지역활동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원도심 재생사업이 성공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과 관련된 지식보급, 정보제공, 업무지원 및 주민의견 조정기능과 주민참여 활성화,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주민지원 기능을 수행한다.
시는 2016년부터는 원도심 도시재생 실행계획을 추진할 수 있는 '김해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기능과 역할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지원센터장인 고인석 교수는 "현장지원센터는 원도심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 주도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주춧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동상동ㆍ회현동ㆍ부원동이 도시재생활성화 대상지에 포함됨에 따라 올해 2월 '김해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공포했으며, '김해시 도시재생전략 및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