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전체 41만 3870필지에 대해 개별토지의 특성조사와 지가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구청, 읍·면·동 및 시· 구청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 토지는 41만 3870필지(의창구 13만 6575필지, 성산구 2만 179필지, 마산합포구 13만 8765필지, 마산회원구 5만 2108필지, 진해구 6만 3243필지)로,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현장확인을 통해 토지특성을 조사하여 가격을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실시했다.

 

산정지가는 시?구청 홈페이지(www.changwon.go.kr)의 종합민원(부동산민원) ‘개별공시지가’ 란에서 열람 가능하며, 확인 후 의견이 있을 경우 홈페이지 및 구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에 4월 30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각 지역별로 담당 감정평가사가 재조사를 실시해 토지특성조사 및 비교표준지적용 적정성 여부 등을 검증한 후 창원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29일 개별공시지가가 최종 결정?공시를 하게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부담금의 과세표준 결정자료와 국?공유재산의 대부료 및 사용료 산정에 활용된다.

 

자세한 문의는 의창구청(☎212-4141), 성산구청(☎272-4141), 마산합포구청(☎220-4141), 마산회원구청(☎230-4141), 진해구청(☎548-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