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창원 도시기본계획확정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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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4-11-25 08:37 조회1,327회 댓글0건본문
12월15일까지 도시계획과 열람
창원의 미래 발전방향을 담은 ‘2025 창원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돼 오는 12월15일까지 창원시 도시계획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열람을 실시하고 있다.
2025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균형발전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신 성장 동력산업 유치 및 산업구조 고도화, 생활권별 자족기능 강화, 환경이 보전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수립한 것이다.
기본계획은 목표연도의 계획인구를 150만명으로 했고, 생활권을 △북창원(동읍, 북면, 대산면) △창원(명곡, 용지, 반송, 사파, 상남동 등) △팔용(구암, 봉암, 의창, 팔룡동) △마산(월영, 중앙, 합포, 양덕, 합성동 등) △내서(내서읍) △삼진(진전, 진북, 진동, 구산면) △진해(여좌, 중앙, 경화, 풍호, 석동 등) △웅동(웅천, 웅동) 등 8개 권역으로 나눠 주요 발전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도시의 공간구조를 기존 3개 지역을 중심으로 3도심, 3부도심, 3지역 중심으로 설정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개발이 가능하도록 시가화 용지및예정용지를 충분히 확보했다.
창원권(북창원ㆍ창원ㆍ팔용 생활권)은 지속가능한 산업환경 조성과 도시 품격 제고에 중점을 두고 북창원 스마트도시 조성, 고품격 도시를 위한 U-City 조성, 창원숲 조성, 창원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를 통한 한국의 실리콘밸리 재창조 등을 발전방향으로 설정했다.
마산권(마산ㆍ내서ㆍ삼진 생활권)은 친환경 워터프론트 조성 및 도심재생 추진에 중점을 두고 워터프론트 조성과 창동ㆍ오동동ㆍ어시장 등 중심상권 활성화를 통해 도심 활력을 재창조한다. 자유무역지역 고도화, 로봇테마파크 조성 등을 추진한다.
진해권은 교육문화 및 국제해양물류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중점을 두고 명품 교육도시 위상 확립, 명동해양관광단지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국제 해양산업ㆍ휴양ㆍ레저도시 조성, 신항만 등 물류 비즈니스 중심도시 건설 등을 발전방향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