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소방서(서장 장택이)는 19일(수) 오후 2시 김해시 내동 소재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김해소방서 대원 및 경찰, 군부대, 김해시 안전총괄과, 한국전력, KT등 16개 유관기관·단체 282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현장 긴급 구조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 이 날 훈련은 각종 대형 재난사고 발생시 표준화된 재난 관리체제 구축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구조통제단 및 유관기관의 효과적인 재난수습체계의 확립과 현장지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테러에 의한 폭발·화재로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상메세지의 전달과 함께 훈련은 시작되었다.

 ▶ 이에 출동지령을 받은 대원들은 현장에 출동하여 인명구조, 화재진압 작전수행, 총괄지휘부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지휘소·응급의료소 등 각 부·반별 통제단 설치, 긴급복구 및 수습 등 일사분란하게 훈련이 진행됐다.

 ▶ 장택이 서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재난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가상 재난사고 시나리오를 재편성해 지속적으로 실전같은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며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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