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방서(서장 장택이)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14일(금) 오후 2시 부산김해 경전철 차량기지(생림대로 38 소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전철 차량기지의 화재등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자위소방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소방공무원 및 경전철 관계자등 총 60여명과 소방차량을 포함한 장비 10대를 동원하여 정형화된 훈련방식을 탈피한 실전적 훈련위주로 실시되었다.

 화재로 인한 인명 대피방송으로 시작된 훈련은 인명유도 및 피난훈련, 소화전 및 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진압, 요구조자 구조활동. 굴절사다리 차량을 이용한 인명구조등으로 진행되었다.
 
김해소방서 관계자는 “경전철 차량기지의 경우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큰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재난발생대비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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