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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김해로 이어지는 경전선 폐선구간 활용계획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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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4-11-11 17:08 조회7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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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폐선구간을 활용한 영호남 동서통합 남도순례길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전선은 부산과 목포를 잇는 남도지방의 철도시설로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아 왔으나 복선화로 탈바꿈하면서 총 170km에 이르는 구간이 폐선됐다.

이에 폐선철도가 있는 8개 시, 군과 민간단체가 지난 2012년 10월 동서통합 남도순례길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개발방향을 공동으로 논의한 결과 동서통합 남도순례길 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하고 국가정책으로 채택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공동위원회가 구상하고 있는 개발방향을 보면 순천에서 김해에 이르기까지 각 도시별 특성을 살린 특색있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데 순천의 에코길이 하동의 오감길로 연결되고 다시 사천의 마실길, 함안의 아라길로 이어져 김해의 가락금관길에서 마무리된다.

그동안 공동위원회는 2013년 7월 국토개발연구원에 정책제안서를 제출했고, 그해 11월에는 국민대통합위원회에 남도순례길 사업을 제안해 2014년 국토교통부의 주요업무계획에 일부 포함되게 됐으나, 추진 동력을 확고히 다지고 2015년 정부 주요시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난 11월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서 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는 사업이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하기까지 관계 시, 군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경전선 폐선부지가 김해시민의 힐링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계획이다.


 

관리자 | 김해시보 제 727 호 | 기사 입력 2014년 11월 11일 (화)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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