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주민에게 더 나은 문화ㆍ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는 율하체육관이 지난 8월 29일 드디어 착공했다.

관동동 1123-1번지(체육공원 내) 일원에 건립되는 율하체육관은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면적 1,630㎡에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 놀이방, 화장실,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 약 3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2012년 8월 6일 지방재정투용자심사, 같은해 10월 19일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2013년 5월 30일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 고시(경상남도) 등의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시는 율하체육관이 완공되면 지역간 균형적인 체육 활성화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