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김해뉴스 >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출마를 선언한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

본문 바로가기
김해뉴스

경남 김해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출마를 선언한 곽.. _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1-02-08 12:08 조회1,218회 댓글4건

첨부파일

본문

 곽진업 전 국세청 차장 출마 기자 회견- "노무현 정신을 이어받겠습니다!”
               “의미있는 1석의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지난 1월 28일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에 '4. 27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등록을 한 곽진업 씨가 출마기자회견
을 실시한다.  곽진업 예비후보는 오는 2월 8일 11시(화) 김해시청브리핑룸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곽 후보는 이번 선거의 출마의 변으로 300만마리의 가축을 매몰케한 구제역 초동단계 방제실패에도 불구하고 시기에
서도 맞지 않는 헌법개정을 제기하는 등 MB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효율적 재원을 통한 사람 사는 세상', '원칙과 반칙이
없는 세상, 상식이 통하는 노무현 정신 계승'으로 '민주주의 보루 김해' , '김해의 자존심, 김해인의 긍지를 심겠다'는 자신의
의지를 피력 했으며 이를 위해 곽 후보는 반드시 범야권후보 단일화를 성사시켜 이번 선거가 '의미있는 1석'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곽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이 당선되면 특권층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두가 더불어 사는 참된 복지정책의 재원
확보 방안 구축으로 국세청 차장 출신으로서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21세기형 국가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출마 선언문=


    잃어버린 민주주의를 김해에서 재점화 시키겠습니다!
       범야권단일화로 노무현 정신을 계승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50만 김해시민 여러분!
먼저 청정지역 우리 김해에 구제역 발생으로 시름하고 있는 축산농가 여러분들의 고생에 시민의 한 사람으로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설연휴도 잊은 채 혼연일치로 확산방지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김맹곤 시장님과 김해시 공무원 여러분, 관계기관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 드리며 조속한 시일내 구제역이 퇴치되기를 거듭 소원드립니다.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백두현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님과 배정환 김해시의회의장님, 명희진, 김국권 도의원님, 강춘한, 권요찬, 김동근, 김형수, 변상돈, 이정남, 조성윤, 차재환 시의원님, 여러 가지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오늘 저와 함께 동참하여주신 선배님, 후배님 그리고 우리 민주당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물줄기를 되돌릴 수 없듯이 MB정부는 임기초부터 국민의 소리를 철처히 외면한 채 지금도 '회전문 인사, 돌려막기식 인사'로 그 오만은 도를 넘어서버렸습니다. 이런 시대를 역행하고 과오를 뉘우칠 줄 모르는 MB정권의 그 허구성을 낱낱이 알리고 잃어버린 민주주의를 되찾아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50만 김해시민 여러분 앞에 나섰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MB정권은 서민복지정책을 가리켜 '포퓰리즘 정책'으로 호도하고 있지만 우리 민주당의 공식안인 세입‧세출 개혁은 세금 신설이나 급격한 세율 인상없이 현재의 재정‧복지‧조세 체계에서 '새는 돈' 즉 혈세누수를 찾아내자는 것입니다.
세입면에서 건강보험 부과체계 합리화와 조세체계 정상화를, 세출면에서는 낭비성 예산지출 삭감을 통해 연간 20조원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그 방안 중 하나가 2012년 예정된 소득세‧법인세최고세율 인상철회와 재산보유세 강화 등을 통해 연간 18조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올해 9조원인 4대강사업예산이나 홍보성예산 등 비효율적인 예산을 5%만 절감해도 연간 15조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이같은 저희 민주당의 세입‧세출 개혁을 통해 2010년 현재 19.3%까지 떨어진 조세부담율을 2007년 수준인 21%로 복원해야만 서민들에게 그 수혜를 줄 수가 있습니다.

50만 민주 김해시민 여러분!
현재 나라의 큰 아픔 중 하나는 바로 300여만 마리의 가축을 매몰케한 구제역 초기대응의 실패입니다. 그래서 이번 구제역 파동을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라고 명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MB정부는  자식같고 어쩌면 가족같이 애지중지 키운 가축의 매몰에 피눈물 흘리는 농민의 뼈저린 절규를 외면한 채 시기에도 맞지 않는 헌법개정을 들고 나와 정략적 수단으로 정권을 유지하겠다는 발상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지금은 소말리아해적소탕 등 당면한 국민보호 의무를 정권의 홍보에 활용하지 말고 청년실업문제, 전세난, 물가문제 등 서민경제 살리기에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랜 기간동안 국가의 부름을 받고 부산, 경남, 울산, 제주 지역을 관할하는 부산지방국세청장직을 시작으로 국세청 차장, 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직을 수행하면서 국가의 살림살이를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국정 실물 전문가로 최일선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쳤습니다.

경남 제1의 중심도시로 미래로 세계로 웅비의 날개를 펼쳐야 하는 민주성지 김해시민 여러분!

일명 '표적수사' 등으로 인해 억울하게 희생된 정치인들을 우리는 기억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김해를 위해 최선을 다한 최철국 전 의원 또한 김해발전의 하나의 축이었습니다만 의원직 상실이라는 난감함에 참으로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최 전의원의 명예를 회복하도록 저에게 기회와 역량을 모아주십시오.

최근 출마예상자로 거론되는 예상후보자 중에는 우리 김해을 선거구와는 아무런 연고도 없는 인물들이 자신을 포장하며 유권자들을 현혹시키고 있습니다만 현명하신 유권자 여러분들의 지혜로운 판단을 기대합니다.

시민 여러분, 이제는 김해가 일어서야 합니다. 이제는 김해가 경남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야 합니다. 그 중심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깨어있는 주인된 의식, 참된 민주주의 의식이 절실할 때입니다.

지난 6.2선거에서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선택을 다사한번 선택해 주셔서 우리 김해가 살아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김맹곤 시장과 함께 '김해의 희망 로드맵' '김해발전의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겠습니다.

그러기에 저 곽진업이는 범야권후보단일화를 이번 선거의 최대 명제로 삼아 반드시 잃어버린 민주주의를 되찾는 참으로 '의미있는 1석’이 되는데 시민,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싸워나가겠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야권단일화는 무엇보다 본선경쟁력, 필승인물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대안없는 후보자는 절대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이 김해의 자존심을 지키는 길이고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여러분과 저의 시대적 사명이자 요청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2월 8일

    민주당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곽진업

댓글목록

민주당님의 댓글

민주당 작성일
시의원 거의 다 보이는걸 보니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지지님의 댓글

지지 작성일
젊고 참신한인물 전문성이 있는 후보 지지 합니다(한나라당)  

이제님의 댓글

이제 작성일
양반님들~
이제 고인을 좀 고마 팔아무입시다~~
자기 소신들은 없고 죄다 고인을 낑겨넣어가 우찌 함 해볼라카니ㅉㅉㅉ
이제 고마하입시더 ~ 잉!
 

일지매님의 댓글

일지매 작성일
강력한 여당 없이는 김해발전 더 이상 어렵다. 야당으로 번영이 있을까?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1089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