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군현,경남도당위원장 압도적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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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1-08-03 14:02 조회8,610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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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경남도당 새 위원장에 재선의 이군현(59.통영ㆍ고성) 국회의원이 당선됐다.
이군현 신임 도당위원장은 2일 오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대의원 1254명 중 8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당대회에서 638표(78.47%)를 얻어 여유 있게 승리했다.
현역 의원에게 도전장을 냈던 남길우(57. 전 도의원) 도당 부위원장과 남상권(41) 변호사는 각각 129표(15.86%), 46표(5.65%)를 얻었다.
이번 경남도당 위원장 선거는 '원외 vs 원내'라든지 '친이(이군현) vs 친박(남길우·남상권)'이라는 구도로 관심을 끌었다.
원내 수석 부대표를 맡았던 이 의원은 친이계 최대 계파인 '함께 내일로' 소속이다.
남 부위원장은 오랫동안 친박맨으로 활동해 왔고, 남 변호사 역시 친박 성향의 '경남희망포럼' 대표다.
하지만 이군현 의원은 △총선 승리 통한 정권 재창출 △화합과 소통의 정치 △민주적 도당 운영 △신진인사 발굴 △당 체질 개선 등의 공약을 약속해 대의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이군현 신임 도당위원장은 2일 오후 마산실내체육관에서 대의원 1254명 중 8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당대회에서 638표(78.47%)를 얻어 여유 있게 승리했다.
현역 의원에게 도전장을 냈던 남길우(57. 전 도의원) 도당 부위원장과 남상권(41) 변호사는 각각 129표(15.86%), 46표(5.65%)를 얻었다.
이번 경남도당 위원장 선거는 '원외 vs 원내'라든지 '친이(이군현) vs 친박(남길우·남상권)'이라는 구도로 관심을 끌었다.
원내 수석 부대표를 맡았던 이 의원은 친이계 최대 계파인 '함께 내일로' 소속이다.
남 부위원장은 오랫동안 친박맨으로 활동해 왔고, 남 변호사 역시 친박 성향의 '경남희망포럼' 대표다.
하지만 이군현 의원은 △총선 승리 통한 정권 재창출 △화합과 소통의 정치 △민주적 도당 운영 △신진인사 발굴 △당 체질 개선 등의 공약을 약속해 대의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