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재보선 연대협상 막판 진통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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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1-03-29 08:18 조회2,000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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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재보선 연대협상 막판 진통 거듭 이에 대해 민주당의 이인영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참여당은 27일까지 전제없이 중재안을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한 뒤 "국민참여경선이 현장 투표를 의미한다는 것은 연대협상을 통해 이미 알려진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앞서 연대협상에 참여하면서 중재안을 제안했던 시민주권 등 시민단체 4곳은 입장문을 통해 "국민참여경선 방식에 대해 추가협상을 시작하자"며 "만약 야4당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시민단체가 제안하는 중립적인 방안으로 후보단일화를 하면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참여경선의 세부 방식과 관련, 국민참여당에 "현장참여투표를 배제한 협상에만 동의하는지 오늘 중으로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의 이런 입장차이가 계속됨에 따라 앞으로도 합의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야권 일각에서는 야4당 차원의 연대협상이 후보자 캠프 협상으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