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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청와대 실장과 노건호씨는 출마하지 않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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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1-02-04 09:55 조회2,683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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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김해을 보선과 관련, 대표적 친노 의원인 민주당 백원우 의원은 31일 “문재인 전 청와대 실장과 노건호씨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문재인 전 실장의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문재인 실장은 현실정치와 많이 거리를 두고 있다. 김해을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재단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노무현 전 대통령 아들인 건호씨에 대해서는 “지역에서 그랬으면 하는 일부의 얘기가 있었지만 (본인은) 전혀 아니었다. 제가 직접 연초에 만나서 같이 제사 지내고 그때 충분히 얘기했다”며 “지금 모 법인 회사의 외국 지점에 근무하고 있고 당분간은 회사 일에 충실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 후보로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나서도 승산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한나라당 사정하고는 상관없이…, 왜냐면 노무현 대통령이 김해에 갖는 상징성이 있다. (친노 인사들 사이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을 잘 계승하고 있는 후보여야 한다는 것이 많은 분들의 생각이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런 의미에서 친노 인사들 사이에서는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을 가장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에 대해 “이봉수 전 특보도 좋은 후보다. 또 김해 출신이고, 저희도 이 후보도 상당히 좋은 후보 중에 한 명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런데 김경수 후보가 조금 더 경쟁력 있지 않겠냐”고 말해 이 후보 측의 반발이 예상된다.
그는 개헌에 대해 “현재 헌법이 87년도에 만들어져 이미 시대적 상황에 좀 맞지 않다. 이런 점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을 하고 있다. 다만 지금 여당 내에서 친이, 친박의 싸움, 갈등, 분열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과연 여당 내에서조차도 합의되고 있지 않은 사안들이 현실화될 수 있을 건가라는 점에서는 크게 의문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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