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기계박람회 ‘성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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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0-10-18 21:31 조회1,39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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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기계박람회 ‘성황’
-상담·계약실적 7억$…관람객 3만명 돌파
-지역 기업 수출 촉진·지역경제 발전 견인
2010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상담·계약실적 7억 달러, 관람객 3만 명을 넘어서는 등 성황리에 폐막됐다.
테이프 컷팅 하는 모습
18일 경남도는 국내 기계류 최고 박람회로 기계산업 축제의 장인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2010)’가 지난 13~16일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바이어 등 3만1,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 성황을 이뤘으며 상담 3,476건 6억3,400만 달러, 계약 352건 7,100만 달러 등 총 3,828건 7억500만 달러의 상담 및 계약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독일 등 14개국 174개사가 최첨단 기계류 888개 품목 7,400여점을 선보여 바이어와 관람객들은 눈부시게 발전한 기계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형 공작기계 전문기업인 한국공작기계(주)는 높이 5m가 넘고 무게가 34t이나 되는 초대형 CNC 수직선반을 전시하고 선반가공을 시연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밀공작기계 전문기업인 DMC(주)는 핸드폰 부품가공용 태핑센터 및 항공기?의료용기기 부품가공용 복합가공기를 공개해 바이어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13~14일 이틀간 개최된 수출상담회에는 DEWA(두바이 수전력청), KNPC(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 NPCC(UAE 국영건설회사) 등 중동 발주처 및 에이전트 7개사 9명의 구매 담당자와 (주)LHE, (주)일성, 강림CSP, (주)건세고압 등 국내 플랜트기자재 기업 25개사 참가해 열띤 상담을 펼쳤다.
해외바이어 초청 개별기업 수출상담회, 경상남도 해외통상사무소 초청 해외바이어 개별 수출상담회, 기계·IT융합 첨단제품인 ‘에버(EveR)’ 로봇 공연, 기계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전시 참여기업과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 설치된 기계를 살피는 모습
이번 박람회를 주최한 경남도 관계자는 “‘2010 한국국제기계박람회’ 뒤를 이어 내년에는 경남 전략산업과 연계한 수송기계, 자동화정밀기기, 용접 및 절단 등 각종 산업 전문전시회를 개최해 지역 기업 수출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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