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쌀 보내기 경남운동본부 결성, 쌀 1000톤 북 지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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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0-09-13 09:00 조회1,367회 댓글1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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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적 차원의 대북 쌀 지원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통일쌀 보내기 경남운동본부'가 결성됐다. 앞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쌀 1000톤을 북한에 보내기 위한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경남도당과 6·15경남본부, 전국공무원노조 경남본부 등은 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쌀 보내기 경남운동본부'를 결성했다.
경남운동본부는 "앞으로 경남의 쌀 1000톤을 구입해 북에 보낼 계획"이라며 "10월 첫 주 500톤을 1차로 지원하기 위해 범 도민 모금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운동본부는 "남측은 쌀 재고 급증으로 쌀값이 폭락하는 등 농업기반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고 북한은 거듭되는 폭우로 인해 홍수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이와 같은 남북한의 문제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은 남쪽의 쌀을 북으로 보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남운동본부는 "인도적 대북 쌀 지원은 남쪽 농민이 쌀농사를 계속 지을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며, 나아가 국민 전체의 식량안보, 식량주권을 지키는 길"이라며 "인도적 대북 쌀 지원을 통해 그동안 경색됐던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고, 한반도에 평화를 실현하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경남도당과 6·15경남본부, 전국공무원노조 경남본부 등은 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일쌀 보내기 경남운동본부'를 결성했다.
경남운동본부는 "앞으로 경남의 쌀 1000톤을 구입해 북에 보낼 계획"이라며 "10월 첫 주 500톤을 1차로 지원하기 위해 범 도민 모금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운동본부는 "남측은 쌀 재고 급증으로 쌀값이 폭락하는 등 농업기반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고 북한은 거듭되는 폭우로 인해 홍수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이와 같은 남북한의 문제에 대한 최선의 해결책은 남쪽의 쌀을 북으로 보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남운동본부는 "인도적 대북 쌀 지원은 남쪽 농민이 쌀농사를 계속 지을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며, 나아가 국민 전체의 식량안보, 식량주권을 지키는 길"이라며 "인도적 대북 쌀 지원을 통해 그동안 경색됐던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고, 한반도에 평화를 실현하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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