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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에 디자인과 품격 입힌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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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6-08 23:30 조회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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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후 4, 공공건축가(24) 위촉장 수여

김경수 도지사 시군의 공공건축 사업들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주문

공간환경 개선사업의 체계적인 기획으로 공공건축 혁신에 기여,

 국토부 공모 공공건축가제도 운영비 지원사업도 최종 선정

 

경상남도가 7() 오후 4,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공공건축가위촉식을 가졌다. 김경수 도지사는 공공건축가 24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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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도 단위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공공건축가 제도를 통해 시군의 공공건축 사업들에 대해 컨트롤 타워 역할이 가능하다. 경남도내 어느 공간이든 제한 없이 관찰하고 디자인해 경상남도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획과 시도를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상남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책임지고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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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위촉된 공공건축가들은 전국 공모를 통해 신청·접수된 전문가들 중에서 실무경력 및 수상실적, 대표작품 등을 기준으로 한 공공건축사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경상남도 공공건축가는 지역별로 경남 14, 서울 등 타 지역 10명이다. 직업별로는 건축사가 18, 대학교수가 6명이며, 남성이 16, 여성이 8명이다. 특히 30~40대 젊은 여성 건축가가 대거 선정되면서 신진 여성건축가 발굴과 육성환경을 마련했다.155989872827463.jpg

앞으로 이들은 개별 공공건축사업의 기획,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는 사업 전 과정에 민간전문가로 참여해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품격을 높이고 도시 환경을 개선해 도시 경쟁력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경상남도는 공공건축물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과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공공건축가 제도를 광역도 최초로 시행한 바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하는 총괄·공공 건축가제도 지원사업에도 응모해 서면 및 발표심사를 거쳐 지난달 24()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총괄·공공건축가제도 시행에 따른 연간 운영비 9천만원을 3년간 지원 받게 됐다.

이로써 경상남도는 운영비 지원사업 선정 등으로 공공건축가제도 운영에 필요한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7() 총괄·공공 건축가제도 운영에 따른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를 위촉하면서 본격적으로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첨단 과학의 시대, 경남의 도시와 건축>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 민현식 경상남도 총괄건축가는 경상남도 총괄건축가는 배치의 도시에서 흐름의 도시로’, ‘미학의 도시에서 가치의 도시로’, ‘존재의 도시에서 생성의 도시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공공건축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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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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