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운영 연구용역 최종보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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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06-19 01:52 조회18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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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남도 보건의료체계 진단 및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운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경남도의회, 시.군 보건소장, 공공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지원조직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읍·면·동 단위 공공보건의료시설부터 대학병원까지의 통합의료벨트를 구축하기 위한 도내 공공의료체계 종합진단’으로 지난해 6월부터 용역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추진해왔다.
▲권역별 필수의료 제공체계 및 응급의료체계 진단·분석, ▲권역별통합벨트 각 구성요소 역할, ▲정책 제언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했으며, 도내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증진하고 보건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본 연구는 도정 4개년 계획의 ‘지역 공공의료보건서비스 증진’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의 기초 작업으로 경남도는 제안 의견을 적극 검토해,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하병필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경남 도민들에게 필요한 지역공공보건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향후 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의?학?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추가로 반영해, ‘경남도 권역별 통합의료벨트 구축 기반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주연 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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