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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사 “도민과 함께하는 혁신, 더뎌도 단단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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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10-31 01:48 조회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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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도민과 함께하는 혁신은 좀 더디더라도 단단한 길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30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열려라 경남1번가’ 오픈 콘서트>에 참석해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조금 더디게 느껴지지만 혁신이 실행되고부터는 흔들림 없이 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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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행정은 예산과 조직에 대한 도의회 통과 등 여러 절차가 필요하다며 이제는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혁신의 속도를 높이고 더 튼튼하게 하는 부분의 남아있는 숙제라고 전했다.

민선7기 도정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도민참여센터 등 도민과의 소통을 담당해준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 김 지사는 여러분들이 많은 노력을 해주신 덕분에 이제는 혁신이 왜 필요한가왜 함께 만들어야 하나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는 분들은 없어진 듯하다고 얘기했다.

또한 요즘 대의제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하는데이제는 온라인이나 SNS 같은 첨단기술과 결합해 대의제와 직접민주주의의 균형이 맞춰지는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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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경남도가 온라인 도민 정책참여 대표플랫폼 경남1번가의 새로운 탄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6김경수 도지사 당선인이 열린 도정과 참여 도정을 위해 '도민참여센터 경남1번가'를 열고 도민의 제안과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며 보여준 도정철학과 도민의 참여와 소통 수준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힌 정책의지를 반영해 새롭게 구축한 온라인경남1번가를 도민들 앞에 선보인 것이다.

오픈 콘서트는 김지수 도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계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정보주 前 도민인수위원장의 오프닝으로 시작됐다이어 현장에 참여한 도민들이 한마음으로열려라 경남1번가를 외치는 순간 온라인 경남1번가’ 홈페이지가 스크린 화면에 제막되며 도민 앞에 처음 공개됐다.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 경남1번가’ 플랫폼(홈페이지)에 접속해 일상 속 불편 해소를 위한 개선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제안하고공감?토론?투표?실행여부 심의까지의 과정을 도지사와 함께 실시간으로 경험해보는 시연의 장을 펼쳤다.

이어진 2부 연계 행사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하는 1차 정부혁신 작은 발표회가 열렸다.

1차 정부혁신 작은 발표회는 지역의 정책과 연계되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지역맞춤형 연구 발표회로서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지수 박사가 <국민참여제도 실태분석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이날 발표회에는 관계공무원주민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했으며진행은 희망제작소 김제선 소장이 맡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결국 혁신은 스스로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혁신이어야 오래 갈 수 있다며 작은 일이라도 하나하나 다져서 실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혁신이 되길 기대한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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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새로운 온라인 경남1번가’ 플랫폼을 통해 일상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제안하고 싶은 도민은 누구나언제 어디서나모바일(스마트폰)이나 온라인(PC)을 통해 경남1번가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gn1st)에 접속해 제안 공감 찬반토론 도민제안협치위위원회 심의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나의 제안이 경남을 바꾸고우리의 제안이 더 나은 경남을 만들어 가는 행복한 변화를 경험해 볼 수 있다한편경남도는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찾아가는 경남1번가를 운영하며 도내 어르신아파트 마을공동체 등을 찾아 정책토크를 개최하고 있다지금까지 경로당 어르신 인지강화(치매 예방프로그램 추진 등 9개 정책을 도정에 반영했다.

앞으로 경남도는 온라인 경남1번가 플랫폼과 찾아가는 경남1번가를 연계 운영해 도민의 실질적인 정책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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