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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정 뉴스

4개 대학 취.창업 토크쇼 성황리 마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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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12-06 01:48 조회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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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2월 4일 인제대학교를 마지막으로 도내 4개 대학에서 개최한 대학별 릴레이 취·창업 토크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창업 토크쇼는 하반기 구직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유명 대기업의 인사담당자성공한 유명 창업가도지사가 함께 토크쇼 형식으로 청년들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취·창업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나가는 자리다.

11월 25일 경상대학교를 시작으로 12월 2일 창원대학교, 12월 3일 경남대학교, 12월 4일 인제대학교에서, 4회 동안 많은 대학생들이 이 행사에 참여해 취·창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냈다.

 

<취업관련 질문>

청년들이 가장 많이 한 질문 유형은 취업 관련이다. ‘인사담당자가 모든 자기소개서를 다 읽는지?’, ‘자기소개서 작성 팁은?’, ‘경력자와 함께 면접을 보게 될 경우 비경력자가 합격할 수 있는 비결은?’ 등에 관해서 많은 대학생이 궁금해 하였고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업무상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에 대한 답변을 풀어나갔다.

강연자로 참여한 한 대기업 인사담당자는 모든 자기소개서를 다 읽어 볼 수는 없다인공지능(AI)을 통해 기업명을 잘 못 기재한 경우자기소개서를 모방하여 작성한 경우맞춤법이 기준 이상으로 많이 틀린 경우 등을 1차적으로 걸러낸다면서, “자기소개서에는 지원한 기업에 꼭 취업하기를 원하는 절실함이 묻어나야 한다고 전했다또한 기업은 담겨있는 내용 보다는 담을 수 있는 그릇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경력직이라고 해서 무조건 유리한 것은 아니다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창업관련 질문>

창업관련 질문으로는 창업 실패 후에 오는 경제적 위험과 좌절감이 두렵지 않은지두렵지 않다면 이유는 무엇인지?’,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등이 주를 이뤘다.

12월 4일 인제대 토크쇼에 참가한 유명 창업가인 글로우 서울’ 유정수 대표는 잃을 것이 크면 두려움도 커진다저는 창업 후 2년까지는 직장생활과 창업활동을 병행했다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본격적인 창업에 앞서 플리마켓과 같이 자본금이 많이 필요하지 않은 소규모 사업을 일단 경험 해보라고 권유했다.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으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으며지원했으나 떨어지게 된다면 그것은 아직 창업에 대한 준비가 완벽하지 못한 것이니 포기하지 말고 좀 더 사업계획을 보완해 다시 시도해보라고 말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많은 사람들은 성공한 사업가들이 수십번혹은 수백번의 실패를 경험하였다고 알고 있는데실제 조사된 결과는 1인당 3.7회다보통 사람들도 포기하지 않고 3회 정도의 실패만 견뎌 낸다면 모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북돋아 주기도 했다.

네 번의 행사에는 엘지(LG)전자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KAI), 농협경남은행센트럴 등 도내 주요 기업의 인사담당자와김병관 국회의원((웹젠 이사회 의장), 양향자 전(국가인재개발원장((삼성전자 상무여성 최초 임원), 이진웅 업드림코리아 대표유정수 글로우 서울 대표김경수 도지사가 참여했다.

부대행사로는 케이블 방송 냉장고를 부탁해로 유명한 이원일 셰프정지선 셰프와 1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 고퇴경 약사강백수 시인이 참여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특히 이원일정지선 셰프는 행사에 참여하는 청년 푸드트럭 창업가를 대상으로 푸드트럭의 위행음식의 맛메뉴 선정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컨설팅을 제공하였다고퇴경 약사는 야외 강연을 통해 유명 유튜브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약사로서의 경험을 살려 청년들에게 건강 꿀팁을 소개하며 청년들과 같이 소통했다.

또한 경상남도청년온나경상남도 일자리프렌즈케이티앤지(KT&G), 농협은행경남은행대학 등이 참여한 17개의 부스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참여 거리를 제공했고도내에서 활동하는 청년 푸드트럭 창업가들이 참여하여 여러 가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제대학교 최제석 총학생회장은 현재 창업을 고민하고 있는데기반이 없다보니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많다하지만 행사에 참여해 보니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안심이 된다라고 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청년들이 가진 고민을 직접 듣고 취·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생각으로 이 행사를 준비했다도내에도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겨 청년들의 취업 걱정을 덜어주고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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