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남도정 뉴스 > ‘제2신항 민관협의체’ 출범, 지역 소통 창구 역할 기대

본문 바로가기
경남도정 뉴스

‘제2신항 민관협의체’ 출범, 지역 소통 창구 역할 .. _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19-12-19 15:24 조회40회 댓글0건

본문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9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제2신항 지역주민 지원대책 마련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출범하고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해수부 항만국장부산항건설사무소장경상남도 경제부지사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창원시 해양수산국장부산항만공사 건설본부장 및 관계자와 진해?의창수협장어업인 대표가 참석해 제2신항 민관협의체 구성·운영에 대해 합의하고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191219부산항제2신항민관협의체제1차회의(2).jpg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제2신항 민관협의체 구성으로 지역주민의 소통 창구가 마련됐다면서 지역 의견을 충분히 들어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 마련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제2신항 민관협의체에서는 정기적 회의 개최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보상과 요구사항지역발전 건의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해 순차적으로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 5월 2신항 상생협약’ 체결 이후 해수부와 18차례의 지역 간담회를 통해 제2신항 건설에 대한 지역 공감대 형성과 지역 의견 수렴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는데그 결실이 이번 제2신항 민간협의체 구성으로 이어져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제2신항 민간협의체 출범으로 정부?지자체?어업인 대표 간 유기적 협조체계가 구축되어 속도감 있고 효율적인 개발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특히 지역 소통을 강화해 국책사업이라는 명목으로 더 이상 지역주민들의 희생만을 강요하지 않고적절한 보상과 지원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승섭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기존 신항 개발 시 어장 축소와 어업권 상실 등에 따른 직?간접적인 피해로 인해 현재에도 지역어업인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2신항 개발은 해수부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 소통 창구인 민관협의체를 활용해 지역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보상과 지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연 기자(jsinmun@daum.net) 제보전화:055-314-555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터넷언론사 등록정보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아00028

제호 : 장유넷

등록년월일 : 2006-06-09

발행년월일 : 2006-06-09

편집인 : 박동현

편집인 : 박동현

사업자등록정보

주소 : (50989) 경상남도 김해시 번화1로84번길 34, 305호(대청동, 네오프라자)

사업자등록번호 : 615-81-44060

상호명 : 주식회사장유넷

TEL : 055-313-9924~5

FAX : 055-313-9922

E-mail : jsinmun@daum.net

웹하드 : 바로가기(jangyunet/3139924)

계좌번호 : 농협 817041-51-002964


Copyright © 2003-2012 by Jangyu.net All Rights Reserved.
* 장유넷의 모든 내용과 포맷의 저작권은 주식회사장유넷에 있으며 무단 도용을 금합니다.*
Since 1997. 07

41394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