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도 김장철이 다가 왔네요

친정어머니께서 기르신 유기농 배추와 고춧가루로

작년12월에 담근 김장김치(묵은지)가

저희집 딤채 냉장고에 맛있게 익었어요~~

올 해 김장을 하고 보니 묵은지가 저희 가족이 먹기에는 조금 많아 한 번  더  나누고자 합니다

182리터 김치통으로 두개 분량(아주큰통 1개.양이 많은 편이에요) 됩니다

70,000원 입니다

맛있는 묵은지에 돼지고기 숭숭 썰어 넣어 김치찌개 

쏭쏭 썰어 넣어 김치 볶음밥에  위에 치즈 솔솔 

참치 넣고 보글보글 김치찌개

등뼈만 넣으면 맛있는 김치찜이나

김치 감자탕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살짝 씻어서 제철 과메기를 싸서 먹어도 정말 맛있고

갓 지은 밥 위에 시원하고 알싸하게 익은 김치 얹어 먹으면

쌀쌀하고 추우날씨에   기운을 팍팍 올리고  입맛이 확 돌아올것입니다~

저희 집 김치는 다른 양념을 더 추가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간이 적당합니다

맛은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