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로 접어드는 김애 아파트 시장은 소강 상태를 보인다.
년초까지 가격상승이 지속되면서 일찍 시작된 이사 시즌은 4월말로 거의 끝나버린 상태를
보이며 4월 까지의 매물이 그대로 소진되지 않고 5월로 이월되면서 매수자 중심의 시장으로
전환 되어간다.
상승 행진이 멈춘 상태에서 호가는 유지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매매거래는 한산하다.
거래량이 많이 줄어들면서 호가에 대한 가치를 시장에서 반영하지 못함으로서
아파트 마다 거래 거격이 많이 달라 착오가 많이 발생하니 부동산 발품을 많이 해야하는 실정이다.

장유,구산동은 물량공급의 증가가 예상되어 분양 시장이 호황인가운데
1순위마감 및 전세대 분양이라는 결과물을 도출하면서 매수자들은 기존시장보다 가격 우위,건축물 우위
에 있는 분양시장에 관심이 있는것은 당연하다.

경전철 개통을 앞둔 직접 역세권은 지내 안동 지역의 미미한 상승세가 보인다.
취득세 50% 감면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매수자들의 매수 문의는 다소 증가 추세이다.

전세 거래는 비수기를 맞아 전반적인 가격하락세를 보인다.
전세 물량도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나 전월세 물량이 많아서 거래는 부진하다.
장유지역은 다소 거래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최대 꼭지점을 넘어섰다는
시장분위기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한편 5.1 건설경기 연착륙및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 수립으로 우리 김해 지역은
큰 혼란이 예상되어진다.
택지개발지구의 단독 주택 층수 제한 완화 및 가구수 폐지는 우리지역 전세난으로
활황을 보이고 있는 주택 건축 사업에 역효과를 보일수 있어 지자체의 발빠른
지구 단위 계획 수정이 필요하다. 현재 설계중이거나 건축 예정인 주택의 변경을 위한
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되거나 주자창 문제의 해결에 따라 층수 완화 정책의 효과가
나타날것으로 보여 주차장 및 일조권.건축선 등의 지구단위계획의 빠른 수정이나 발표가
민간 건축주에게 혼돈이 생기질 않도록 선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현 아파트  가격 상승이 시간이 지나며 상업지,택지등에  오피스텔,원투룸등의 건축붐을 일으켜
공급이 많다고 보는 시점에 건축시기를 잘 조율 해야만 하는 중대한 시점이라고 본다.

 부동산 경제연구소장 박민현  문의 010-2592-0162  어방화인 부동산 소장 김영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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