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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은 순풍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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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동산경제연구소 작성일11-03-09 09:16 조회2,715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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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은  순풍을 맞고 있다.


3월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수요는 눈에 띠게 증가하고 있다.
각지역의 전세 물량 부족은 여전하다.
전세 물량은 전,월세로 받으려는 사람이 늘어 더욱 전세 계약에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
성수기이지만 거래물량은 많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인구 이동
요소도 작아 거래량이 많지는 않다.


매매시장은 내외동 장유등의 소형 아파트 전세가의 상승이 소형 매매 수요로
이어졌지만 현재는 주춤한 모습을 보인다.
추가 상승폭이 없다는 판단에 따른 일시적인 정체를 보이는
소형 아파트 시장은 저평가 되었던 아파트들이 매매되면서
큰폭으로 올라 추가상승 여력은 작아보인다.
중형 매매도 눈에 보이게 줄어 작년대비 아주 작은 거래량을 보인다.
중대형 전부 가격 급등에 따른 실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되고 가격문의는 쇄도하지만 거래는 잘이루러지지 않는다.


한편 새학기를 앞두고 원룸과 오피스텔등의 임대가 활발해지며
전세 공급 부족을 메우고 있다. 김해 전지역 택지에 건축붐이 일어나면서
높은 아파트 전세 매매가로 고심하는 수요자에게 대체제로 각광을 받으며
높은 계약율을 보인다.


매매 시장 및 전세시장의 강세로 인하여 분양시장은 
순풍을 맞고 있다. 김해 구산,장유율하등 신규 분양분이
공급 예정중이라서 매수세가 짙은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지만
향후 입주일 까지의 아파트 상승이 어떻게 될런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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