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을 넘으며 약하락세를 보이는 전세물량은 소량이지만 시장에 진입중이다.
계절적으로 비수기 이지만 2~3월을 대비한 조기물량 문의 및 계약이 일부 일어나면서
잠잠한 가운데 소량의 전세 거래는 이루어진다.
전세가는 거의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으나 지역별 중형 인기아파트는 전세가 상승을 보이고있다. 삼계동과 장유 내외동의 아파트 전세가는 상당히 상승을 했음에도 아직 약 상승을 하고 있으며 전지역에 전세물량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관리비 및 겨울철 난방비에 관심이 고조 되면서 수요자가 몰리며 관리비 절감지역은
전세가의 강보합세를 보인다.

매매 거래는 1년이상 강보합세를 보이며 도미노 상승 현상을 보인다.
기존 년령 10년 이상된 아파트도 경이적인 상승을 보였고 신규 진입 아파트의
상승도 상당하다.브랜드에 따라 상승가치도 나타나지만 중소형 아파트의 상승이 대세를 이룬다. 작년부터 매수를 한 사람들이 많아지며 급매물이 많이 소진되고 세금문제등으로
2~3년을 보유해야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시장진입 매물이 적어 거래금액은 강보합세를 띠고 일부 인기지역은 상승세를 보인다.
전세를 안고 매수하는 투자세력들도 작년 대비 줄었지만 아직은 꾸준히 유지중이다.

종합해보면 김해는 상당한 거래가 상승속에서도 향후 매물이나시장 진입 매물이 줄고
물가상승과 금리상승으로 아파트 보유자의 가격 상승 기대속에 팔자 매물이 적고
더 나은 환경으로 이주를 하려는 사람들과 신혼 집마련 수요와 직장및 이동요소가 늘면서
매도자 우위시장을 보이며 거래 절충이 힘든 상태를 보이며 거래건수가 급감하고 있는실정이다. 가격상승으로 인한 창원,부산등의 가격 대비 메리트가 줄면서 총인구 증가 추세는 줄어들며 하락의 기조도 내포하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경제연구소 박민현 010-2592-0162
상담가능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