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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초 장유지역 부동산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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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9-12-01 14:37 조회1,721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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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의 큰 소용돌이가 계속 이어지면서 혼란과 공허함,불확실성에서 오는 불안감 등으로 전반적인 경제의 흐름은 횡보를 이어가며, 호전으로의 전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리라 봅니다.

장유지역 아파트시장은 보합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며,거래율은 다소 부진함을 보여주고 있다.  5월 중순이후의 매매동향은 매수자들의 급매물 및 저평가물의 매매소진에 따른 공백기로서 거래율은 저조한 편이다.
전세물량 또한 공급물량과 수요 공히 부족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월세는 공급에 여유가 있으나 경기하강 여파로 수요창출이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임대아파트는 율하주공 입주가 다가옴에 따라 공급물량증가로 시설비는 하향세가 이어지고 있다.
월산주공 분양전환으로 매도의사 물량이 시장에 접수되고 있으나 매수세는 미미한 편이다. 물량소화 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리라 본다.
율하의 분위기는 세영이 분양자와 임대전환에 따른 분쟁이 이어지고 있으며, 주변 건설사들의 여론 및 분위기 파악 중이며 크게 특이함은 없어 보인다.

상가시장은 하향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 흐름에 변화는 없어 보인다.
다만 장기간 불황에 따라 일부상가들의 경매진행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상가경매 참여시 유의사항중 장기미납관리비와 추가보수비 등을 감안하여야 하며, 확실한 자금 및 활용계획으로 접근함이 필요해 보인다.

토지시장도 안정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이점은 인근 창원대산. 고성 등지의 농지 외부소유자들이 자경확인 및 청문회 실시 등으로 다소 곤혹을 치루고 있다. 농지은행 위탁농지는 예외이나 직불제신청자의 확인작업으로 시장에 농지의 매도공급 물량이 증가하리라 본다.  또한 농어촌 농로 확장 사업의 일환으로 농로주변 농지 및 주택의 보상이 지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으로 어려움의 연속선상에 있어 보입니다.
수요공급의 원칙에 의한 공급물량 증가로 시장의 균형감각에 문제점을 도출시킴에 거래활성화, 가격안정, 부동산가격상승 등의 기대감이 감소하는 추세이며 종합적인 측면에서 일정기간 불황은 지속되리라 봅니다.
다만, 부동산시장의 옛 영화의 재연은 어려울거라 보이며 성실과 투명으로 수익창출과 실수요자들의 재산증식은 이어질거라 봅니다.
요령은 순간은 통하나 영원치 못하다는걸 말씀드리며, 이 시간에도 긍정적인 마인드와 하고자하는 정열을 가지신 모든분께 건투를 빌어봅니다.    김 재 곤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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