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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아파트는 당분간 보합세 유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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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중흥부동산 작성일10-09-26 16:16 조회5,897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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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한 낮 햇살과 선선한 밤바람은 가을이 왔음을 실감케 한다. 추석명절을 지나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아파트 매매등 부동산거래가 활발히 진행되길 기대해 본다. 그러나 수도권 부동산 부양책 일색이었던 8.29대책이 발표된지 1달이 다되어가도록 효염은 없어 보이고 사람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는 듯 하다. 이러한 내용이 매스컴에 오르내리면서 전국의 부동산 가격이 날개 없이 추락할 것 같은 인상을 심어 준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이곳 사정은 판이하다. 가격이 올라가는 시점이라 아파트 계약 체결하기가 유난히 힘이 든다. 전세나 매수를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도 힘이 드는건 마찬가지다. 매물 찾기도 힘이 들고 또한 나온다고 해도 가격이 다시 올라가거나 금방 체결이 되니 발 빠르게 성사시키지 못하면 닭 쫒던 개 지붕 쳐다보기가 되기 쉽상 이다.

 

이곳 진영처럼 수도권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의 아파트 가격은 작년부터 많이 올랐다는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부산이 2009년 1월 이후 꾸준히 상승해서 17개월동안 18.9%가 상승했고, 대전은 17.1%가 상승했다. 이처럼 지방은 수도권이 상승을 할 때 분양저조로 가격이 하향세를 유지하다 작년부터 가격상승이 시작되었다. 이러한 요인은 그동안의 미분양으로 주택건설회사가 아파트 분양을 꺼려왔고 공급이 중단 되다시피 했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수도권이 부동산경기 침체로 난리법석일 때 오히려 지방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는 요인은 공급부족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금리나 경제성장 등의 요인은 몇 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점은 없고 지역적 특성에서 부동산가격 흐름이 달라지는 것 같다.

 

그렇다면 작년부터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한 경남 그중에서도 진영쪽의 아파트가격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많이 올라갔으니 내려오지는 않을까? 투자자나 실거주자나 궁금하기 짝이 없다. 본인이 생각하기엔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하다 추가상승이 되지 않을까 싶다.

 

*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하는 이유로는

첫째: 그동안의 상승에 따른 부담감 이다.

평형별 아파트별 다소 차이는 있으나 2009년 초기와 비교했을 때 전반적으로 20% 정도 오른 아파트 시세에 따른 추가상승의 부담감이다.

둘째: 매물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사실이다.

전세건 매매건 사람들이 내놓지 않고 있어 가격이 내려가질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셋째: 거래건수가 적다는 사실이다.

집을 팔고 싶어도 이사갈 집이 없음으로 해서 거래자체가 희박하기에 가격상승을 유지해주는 거래량의 증가가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 일정기간 보합세를 유지하다 향후 추가상승을 전망하는 이유로는

첫째: 2차택지조성에 따른 기대감이다

진영신도시가 세대수가 1만세대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대단지로서의 주거환경이 좋아 진다는 것이다. 물론 기존 아파트의 위치성과 새롭게 조성되는 아파트의 높은 분양가에 대한 동반상승도 눈여겨 볼만 하다. 공공택지 개발에 따른 메이저급 건설회사의 아파트 분양은 이를 더욱 부채질 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창원시 인구의 유입이다.

국도 25호선의 개통과 더불어 더 이상 확장이 어려운 창원인구의 유입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진영은 김해시 다른 면에서의 전입보다 창원에서의 이동이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셋째: 거시적인 경제측면에서의 요인이다.

안정적인 저금리 유지와 연고점을 돌파한 증시 자금등이 부동산으로 유입될 것이란 기대이다.

이외에도 연말쯤 결정될 동남권 신공항의 입지선정 또한 호재중에 하나일 것이다.

 

부동산은 당장 구입해서 몇 개월안에 되파는 그런 물건이 아니다. 투자금액도 크고 환금성 또한 적다. 바로 눈앞에 시세나 수급보다는 장기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멀리 내다보고 구입을 하여야 하는 중요한 투자 인 것이다.


                                        중흥공인중개사     소장    남 정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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