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소액결제라도 친절하이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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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유넷취재팀 작성일20-03-30 11:04 조회644회 댓글0건본문
신용카드 소액결제라도 친절하이소!
내년부터 신용카드 수수료 최대 0.7%p, 체크카드 0.5%p 인하된다 카네요.
벌써부터 카드업계들은 질질 짜면서 또 무슨방법으로 인하된 수수료를 되돌려 받을낀지 전전긍긍 하는 모양입니더.
장유 삼문동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조모(44)씨는 “5000원 안되는 밥을 먹어도 현금 대신 카드를 내미는 손님이 많아 수수료 때문에 늘 신경이 쓰인다.”카던데예.
그라면 카드업계는 수수료 인하 때문에 울상이고 일부 상인들은 소액도 카드결재한다고 눈치주고 그라먼 우리 소비자들은 뭡니꺼?
물론 카드로 결재해도 친절하고 상냥한 가게들도 많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가게들도 참 많습니더~
가게 입구에 카드 결재는 더 비싸고, 또 어떤곳은 아예 카드 단말기도 없는 곳도 많은 기라예.
번 듯이 큰 건물에 장사를 하면서 아예 카드단말기도 없고 영수증도 안주고 하는 그런 사람들도
문제 아입니꺼.
연매출 2억원 초과~ 3억원 이하인 중소 가맹점은 올해 1월부터 우대 수수료율을 적용받기 시작했는데, 이 역시 신용카드 수수료는 2%에서 1.3%로, 체크카드 수수료는 1.5%에서 1%로 낮아지고 연매출이 3억원 초과 ~ 10억원 이하인 일반 가맹점 41만 2000여곳의 신용카드 수수료도 내년 1월부터 0.3% 포인트 인하된다,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의 경우, 특수 가맹점으로 분류해 기존에 1.2% ~ 1.5%의 수수료율을
적용받았기 때문에 이번 인하 대상에서는 제외됐다고 하데예.
금융위는 “이번 수수료 인하로 연간 절감액이 영세, 중소 가맹점 4800억원, 일반가맹점 1900억원 등
약 6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하고, “카드 소비자 혜택은 줄어들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주장하지만 업계에서는 떨어진 수수료 수익을 메우기 위해 카드 연회비 증가와 부가서비스 축소가
동시에 일어나 결국은 우리 소비자들만 봉이 안될란지 걱정입니더.
그동안 카드론 현금서비스로 살던 서민들은 금리인상이 되지 않을까 또 걱정이네예.
우쨋던간에 현금없는 서민들이 카드로 소액결제하면 인상 안쓰고 좀 더 친절해주었으면 합니더~
제 14 호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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