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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야기

우리아이 네티켓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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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북 작성일11-05-02 11:22 조회629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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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악플을 다는 걸까??

내 정보를 아무도 알아볼 수 없다면 누구라도 자유를 느낀다.
이런 익명의 상황에서 사람들은 타인을 덜 의식하며 자신의 태도나 감정도 엄격하게 규제하지
않는다. 그래서 익명성을 지닌 온라인에서 는 과격한 표현과 폭언을 하게 되는 것.
한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같 은 주제를 놓고 익명으로 의사소통한 집단이 실명으로 한 집단보다
6배 이상 더 공격적이고 악의적인 글을 썼다고 한다.

당장 피해를 당하는 상대가 눈앞에 없으니 자신의 언행이 상대에게 어떤 피해를 주는지 실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사이버 공간에서 악플을 다는 것도 비슷한 이유. 그만큼 책임감과 처벌에 무감각해져 있다는 얘기다. 온 라인에서 악플에 대한 댓글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그런 과정에서 악플을 쓰는 사람은 자신이 세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쾌감을 얻게 돼 점점 더 악플에 집착한다.

악플러들은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이 없고 심리적 열등감으로 위축돼 있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익명성이 보장된 인터넷 공간에서 마음속에 억압되어 있는 감정을 발산하면서 순간순간
긴장감과 짜릿한 느낌을 맛보려 한다. 성격이 소심하고 혼자 있는 시간 이 많은 사람이 악플러가 되기 쉽다. 특히 청소년이나 미성년자는 사 안에 대한 깊은 사고나 판단 없이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경향이 있다.


※내 아이가 악성 댓글을 올린다면??

1.사이버 공간이 현실과 다르지 않 다는 것을 알려주라
실생활에서 아이들은 잘못을 하면 벌을 받기 때문에 제약된 행동을 한다.
그렇지만 사이버 공간은 지켜야 할 규칙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이버 공간의 행동 기준이 실생활과 다소 차이는 있지만 근본적인 것은 똑같 다는 것을 알려준다. 현실에서 친구에게 나쁜 말을
하는 것과 악플은 똑같다는 것.

2.자녀의 대인 관계를 정확히 파악 한다
악플러 청소년들의 대부분은 대인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경우.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학교에도 적응하지 못해 주위를 맴돈다. 대인 관계 기술이 부족하 고 현실 사회에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다. 이렇게 쌓인 스트 레스를 악성 댓글로 푸는 것. 학교 선생님과 자주 연락하면서아이의 학교생활을 체크하자. 자녀의 친구 관계도 파악하고 교우 관계가 원활해지 도록 아이의
친구들과도 친해지면 금상첨화.

3.자녀에게 올바르게 의사소통하는 법을 가르쳐라
악성 댓글은 의사소통의 문제. 어린 아이들은 아직 올바르게 대화하는 법을 모른다.
이런 상태에서 악플을 달고 인터넷에서 통용되는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하게 되면 실생활에서도 문제가 생기게 돼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렇다고 강압적으로 가르치려 하면 아이들은 주눅 들고 또
다시 악플을 쓰게 된다. 인내심을 가지고 대화 예절을 가르치자.

4.내성적인 아이에게는 운동을 시켜 보자
악플을 다는 아이들을 보면 대부분 성격이 내성적이다.
자신을 실생활에서 제대로 표현하 지 못해서 인터넷에 자신의 감정을 분출시킨다.
이 과정에서 남을 따 라 하거나 말초신경이 자극되기 때문에 악성 댓글을 쓰는 것. 인간은 누구나 표현 욕구를 가지고 있으므로 아이가 내성적이라면 운동이나 다 른 취미를 만들어줘 그 욕구를
해소시켜주자. 이왕이면 단체 운동이나 가 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종목으로 정한다




※온라인상에서 지켜야 할 네티켓 7계명


1.게시판의 글은 짧고 명확하게 쓰고 게시물의 내용에 알맞은 제목을 붙인다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은 것이 있으면 우리는 게시판에 글을 쓴다.글을 쓸 때 문장을 너무
길게 늘이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지쳐서 읽지 않게 되고, 문장이 요점에서 빗나가면 원하는 바를 전달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게시판에 글을 쓸 때는 요점만 짧고 명확하게 쓰는 것이
필요하다.


2.문법에 맞는 표현과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한다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판을 많이 사용하는 것을 귀찮아한다. 긴 문장을 짧게 만들려고 하니
줄임말을 많이 사용하게 되고, 너무 많이 줄이다 보니 이해하기 힘든 단어들이 나열되는 경우가
많다. 내용을 간단하게 적는 것은 나쁘지 않으나 상대방이 이해하기 어려운 줄임말을 사용하는
것은 대화를 어렵게 만들 수도 있으니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하도록 노력한다.


3.사실과 다른 내용을 올리지 않는다
유언비어와 같이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글을 올려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올려서 당사자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고, 실제 일어나지 않은 일이나 사소한 일을 크게 부풀려서
글을 올리면 크나큰 사회적 혼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


4.다른 사람을 욕하거나 비난하는 글을 올리지 않는다
인터넷 상에서는 상대방이 자신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쉽게 욕설을 하거나 비방의 내용을 적은 글을 올리기도 한다. 이는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인격을 깎아내리는 행동이다.


5.같은 글을 여러번 반복해서 올리거나 광고성 글을 올리지 않는다
나의 글이 많이 조회되도록 하기위해 게시판에 같은 내용의 글을 반복적으로 올리거나 게시판과 전혀 상관없는 광고성 글을 올리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게시판에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글을
올리는 것에 방해가 되고, 게시판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준다.


6.불법 소프트웨어는 올리지 않는다
불법 소프트웨어는 상업용 소프트웨어를 무단으로 자료실에 올리는 불법 행위를 말한다.
상업용 소프트웨어는 저작권이 있는 자료이므로 공개 자료처럼 무료로 나눠주면 안된다.


7.자료를 주고받을 때 바이러스 체크를 한다
상대방과 자료를 주고받을 때 혹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자료를 통해 바이러스가 확산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부모와 함께 배우는 네티켓 교실

사이버범죄예방학교 (http://cybercrime.kado.or.kr)
40여 개의 귀여운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통해 악플, 불법 복제 등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사이버 범죄 관련 자료가 가장 많은 곳.


주니어 네이버 인터넷 윤리시간 (http://jr.naver.com/safe/)
채팅, 해킹, 게임 중독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네티켓을 배울 수 있는 곳.
테스트를 받으면 수료증도 발급해주고 부모를 위한 인터넷 윤리 자료도 풍부하다.


꾸러기 인터넷 119 (http://www.internet119.or.kr/kids)
정보통신윤리위 원회가 운영하는 사이트.
올바른 인터넷 예절을 익힐 수 있을 뿐만 아 니라 불법 유해 정보를 신고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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