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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야기

■ 이렇게 하면 공부 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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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스트 작성일11-03-31 11:44 조회645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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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하면 공부 잘할 수 있다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는 자기가 노력한 시간과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학교의 수업 시간은 자기가 노력한 시간이 아니라 선생님이 노력한 시간이다.
그래서 선생님의 수업을 충실히 들었다면 그 다음으로 꼭 필요한 것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다.
그런데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바로 공부하는
방법 때문이다. 지금부터 우등생이 되기 위한 공부의 5단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1단계 : 학교 수업, 체험 학습, 독서 등을 통한 배우고 익히기
 
학교 수업에 충실해야 한다.
우등생들의 공통적인 특징 중 첫 번째가 바로 ‘학교 수업시간에 열중하기 이다.
그런데 수업에 대한 준비를 제대로 해 가지 않으면 선생님의 설명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수업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 열중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수업 전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교과와 관련하여 체험을 하거나 배경 지식이 되는 책을 읽어두는 것이다.
가령, 5학년 2학기 과학을 위해 이번 방학 동안에 환경과 생물, 화산과 암석, 여러 가지물질, 열매에 관한 책을
읽어 둔다면 수업 시간이 흥미 진진한 시간이 된다.
  
2단계 : 질문이나 자료 찾기를 통한 자세히 따져 묻기
 
수업 중에 궁금한 것이 나오면 즉시 질문하는 자세가 꼭 필요하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친구들을 의식해서 질문을 하고 싶어도 참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다.
공부를 하면서 세상 모든 것을 다 알 수 는 없다. 다만 한 분야를 따져 물어 들어가다 보면 상당히 깊이 있는 지식을 알게
되며 무엇보다 좋은 점은 이것을 통해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어 중·고등학교에 가서도 공부를 어려워하지 않는다.
이렇게 따져 묻는 것은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것 뿐만 아니라, 수업 내용에 대해 백과사전이나
부교재를 찾아가며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하는 것을 말한다.
 
3단계 : 노트정리 등을 통한 자기 생각 정립하기
 
공부는 이해-기억-추론-표현과 같은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다.
다시 말하자면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서 알게 된 것(이해)을 머리 속에 담아(기억) 두어야 한다.
이것을 바탕으로 배우지 않은 것이라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응용력(추론)으로 말과 글로 나타내는 것(표현)을 말한다.
이 과정을 매우 효과적으로 도와주는 것이 바로 ‘노트 정리, ‘자료 정리다. 이렇게 정리하며 공부하는 것은 지식의 창고에
지식을 차곡차곡 쌓는 것과 같다. 그리고 이렇게 정리한 노트는 시험 때 진가를 발휘한다.
 
4단계 : 평가를 통한 옳고 그른 것 분별하기
 
시험의 종류는 크게 3가지로 나누어진다.
대학이나 회사에 들어가기 위한 ‘관문(關門)으로서의 시험, 컴퓨터나 한자 급수와 같은 ‘자격으로서의 시험
그리고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진단해 보는 ‘평가로서의 시험이다.
학교에서 보는 대부분의 시험은 남과 비교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의 실력을 진단하기 위한 ‘평가로서의 시험이다.
그래서 수학 시험을 보았다면 원리 이해가 부족한 지 아니면 계산력이 부족한 지를 파악하고, 국어의 경우라면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어휘력이 부족한 지 한자 실력이 문제인지를 살펴서 다음 공부의 방향을 잡도록 해야 한다.
  
5단계 :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하기
 
공부를 하는 데 목표가 없다는 것은 목적지 없이 항해하는 배와 같아서 결국에는 표류하게 된다.
그래서 열심히 하는 것보다 왜 하는가가 중요하다. 그 목표는 ‘전교1등이나 ‘평균 95점이 아니라 자기가 이루고자 하는
꿈이다. 그리고 공부할 때, 한꺼번에 쏟아지는 폭우처럼 하고 푹 쉬는 것이 아니라, 쉴 새 없이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를
뚫는 것처럼 꾸준히 해야 공부를 잘하게 되고, 마침내꿈을 이룰 수 있다.
공부를 많이 하지만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가 노력하는 시간보다 선생님이 노력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또 한 가지는 충분히 생각하고, 표현해 보는 과정이 없이 ‘수업 듣고, 바로 문제 풀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공부하는
즐거움을 맛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1단계에서는 선생님과 학생의 역할이 반반이지만, 나머지 네 단계는 학생의 역할만 있다.
이것은 선생님의 역할이 10%라면 학생의 역할은 90%라는 뜻이기도 하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하나를 가르쳐주어도 열을 아는 총명한 어린이로 변할 수 있다.
 
 
 
김강일(한국학습저력개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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