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과학일기로 문제 해결력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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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곤달비 작성일11-03-28 11:40 조회632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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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 과학 일기의 종류는? ▷ 편지일기 - 자기의 생각을 친구와 주고받는 내용, 선생님과의 수학,과학적인 교감을 지속적으로 가짐으로써 원리의 이해나 사고력을 높이는 효과적인 일기. ▷ 감상일기 - 수학,과학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이나 수학,과학과 관련된 문제 해결을 통해서 얻고 배운 내용을 활용하면 재미있고, 흥미있는 수학,과학 감상 일기를 쓸 수 있다. ▷ 기록일기(nie일기) -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선수의 활동 결과, 월드컵이나 프로축구 경기의 결과 (스포츠신문을 이용)우리 나라에 1년 동안 피해를 주는 태풍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예를 들어 일기 소재로 쓸 수 있다 ▷ 마인드맵일기 - 알고 있는 수학,과학 상식과 현실 속에서의 수학,과학 경험을 마인드맵 형식을 통해 그림이나 글(수식 포함)로 표현함으로써 창의적인 사고를 이끌어 낼 수 있다. ▷ 탐구일기 -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과학 원리를 직접 탐구해서 과정 및 결과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일기. ※수학,과학 일기는 주로 탐구일기 형식이 많으나 이외에도 만화로 일기를 쓰는 만화 일기 형식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 수학,과학 일기의 효과 ▶ 스스로 학습한 내용이 머릿속에서 체계화된다. ▶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잘못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점검하는 능력이 향상된다. ▶ 감정과 분위기도 자유롭게 함께 기록할 수 있어서 학습한 내용의 기억 효과를 배가시켜 준다. ▶ 학생의 인지적,정의적 학습 효과를 높여 사고력을 향상시켜 준다. ▶ 공부한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 되며, 사고체계가 정리되고 논리적인 글쓰기 기초를 쌓을 수 있다. ▶ 수학,과학 사고력과 함께 글쓰기 능력이 계발된다. ▣ 수학 일기는? 7살이나 초등 1, 2학년의 경우, 탐구하는 과정 중에서 느낀 감정 위주로 생생함을 살려 쓰도록 한다. 초등 3학년 이상은 자세하고 정확한 문제 해결과 탐구의 과정, 새로 알게 된 점, 더 탐구하고 싶은 점과 그 방법에 대한 계획 등을 쓰는 것이 좋다.부모님이나 선생님의 피드백도 중요하다. 글쓰기는 정답이라는 것이 없다. 또한 꾸준히 써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 과정에서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피드백이 적절하게 이루어진다면 일기쓰기는 점점 나아질 것이다. 아이가 개념이나 내용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다면 그것을 다시 한 번 이해시켜 줄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예를 들어 “과정을 정확히 잘 적어서 네가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 잘 알 수 있었단다. 다음에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도 함께 적어 볼까?”처럼 자세하게 피드백을 해주면 좋다. ▼ 교과서를 활용한 수학일기 쓰기방법 ▼ ☞ 2학년 - 시간,길이 등 측정 단위의 유래나 측정방법,측정 도구 등의 내용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 3학년 - 측정 단위 끼리의 합이나 차를 계산하도록 하면 된다. ☞ 4학년 - 사칙연산 기호의 유래를 알아보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 5학년 - 분수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게 중요하다. ☞ 6학년 - 퍼즐책을 풀어보거나 수학사나 수학자와 관련된 책을 읽어두는것이 좋다 수학자가 공식을 발견하게 된 원리를 깨치면서 자연스럽게 응용할 수 있는 내용을 골라 공부하는게 효과적. 예시 >> 서울시내 주유소별 기름값 비교 기사는 수학일기의 좋은 소재가 된다. 기사를 보면 서울 시내에서 싼 곳의 휘발유 가격과 비싼 곳의 휘발유 가격이 제시되어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제시된 기름값을 보고 사칙연산을 해 볼 수 있고, 고학년이라면 전체 주유소 기름값을 찾아보며 집 주변에 있는 주유소의 평균 기름값 등을 산출해도 좋다. 소재활용법>> 1.지금 살고 있는 동네 에서는 어느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게 좋을지 알아본다. 2.한 번 기름을 넣을 때 20 l 를 넣는다면 얼마를 내야 할지 알아본다. 3.3만원어치 기름을 넣으려면 몇 l 를 넣을 수 있을 지 알아본다. ▣ 과학일기는? 무엇을 어떻게 쓸지 모를 때에는 교재에 있는 그림이나 표부터 잘 살펴본다. 그리고 실험이나 탐구활동을 했다면 그 과정을 순서대로 적어보고 결과를 이어서 적는 것이 좋다. 또한 새로 알게 된 과학용어도 함께 기록한다. 매일 똑같은 설명글로 적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편지글이나 퀴즈 형식의 글로 바꿔 적어 보아도 좋다. 실험을 하면서 모르고 지나친 점 등을 다시 한 번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과학일기를 썼다는 것 자체를 칭찬하고 격려해 주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 글의 양과 질을 따지지 말고 칭찬해 주어야 한다. 내용을 찬찬히 보면서 확인 질문을 하는 것도 중요. 더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함께 이야기해보는 것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 과학 일기의 지도법 ▼ ☞ 취학전 아이의 경우 문제를 풀거나 과학 실험을 한 후 가장 재미있었던 일을 그림으로 표현한다. 한글로 쓸 수 있는 아이라면 실험이나 문제를 풀면서 알게 된 내용을 단어나 간단한 문장으로 쓴다. 이 시기의 일기 효과는 공부를 한 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 저학년 학생의 경우 수업시간에 배운 것에 대한 느낌이나 기분을 생생하게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간단한 문장을 만드는 수준이 가능하지만 아직 맞춤법,문법 등은 익숙하지 않으므로 잘못된 맞춤법이나 문법을 고쳐주는 것은 최대한 자제하고, 수업에서 배운 중요한 용어를 잘못 쓴 경우에만 고쳐준다. 일기를 너무 많이 적어야 한다는 부담을 주면 흥미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짧게 쓰더라도 수업시간에 배운 것의 핵심이 포함되도록 지도한다. ☞ 고학년 학생의 경우 수업시간에 한 탐구 과정과 결과, 알게 된 점과 느낀 점을 적게한다. 앞으로 더 탐구하고 싶은것, 탐구 계획 등을 적는 것도 좋다. 일기 쓰기에 대한 즐거움을 스스로 느끼며 수업 후 일기를 쓰는것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 준다.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학생이 많으므로 학생에게 관심을 보여주는것이 좋으며 쓴 일기를 확인만 하기 보다는 적절한 코멘트를 달아주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학생에게 알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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