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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이야기

시험을 잘 치르는 비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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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카이 작성일11-02-23 17:24 조회703회 댓글0건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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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잘 치르는 비결

시험에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시험은 실력인가, 아니면 기술인가?
같은 실력인데도 막상 시험을 보면 성적 차이가 크게 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과연 시험은 실력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일까?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이런 의문을 가져본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답은 간단하다.
같은 실력이라도 시험을 요령 있게 잘 치르는 학생은 성적이 우수하지만, 요령이 없는 학생은 자기가 가진 실력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물론 시험 치르는 요령이라는 것도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저절로 익혀지기도 한다. 그러나 같은 실력을 갖고도 좀더 시험을 잘 치를 방법은 없을까? 스포츠에게도 같은 기량을 갖춘 선수들 중에 유독 시합에 강한 선수가 있다. 이들은 승부욕이 강하거나 자신감이 있는 선수 또는 시합당일에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이다. 이를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살펴본다.


첫째는 '정신력'이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정신력은 자신감이나 승부욕으로 나타난다. 우선 정신력이 강한 사람은 시험에 가까울수록 더욱 자신감이 생긴다. 마치 시합을 앞둔 권투선수가 더욱 투지에 불타는 것과 같다.

이런 자신감은 승부욕과 관련이 있다. 시험이든 경기든 승부욕이 있어야 한다. 시험이 임박할수록 불안하거나 초조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서도 '이번 시험은 어떻게 하든 잘 봐야지' 하는 투지가 있어야 한다. 이런 자신감이나 투지가 불안한 기분을 이기고 시험에 몰두할 수 있는 집중력을 만들어 준다. 이에 비해 자신감이나 승부욕이 없는 사람은 시험이 다가올수록 위축되고 흔들린다.

공부를 할수록 자꾸만 모르는 문제가 더 많은 것 같고 자신감은 없어진다. 이렇게 불안하고 위축된 기분상태로 시험장에 나가면 잘 아는 문제도 제대로 풀 수 없다. 오랫동안 힘들여 공부한 것을 이렇게 망치는 것은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그러나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시험에 임하는 정신력에는 문제가
있다. '시험 기피증'이나 '시험 공포증'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둘째는 '컨디션 관리'에서 차이가 난다.

시험장에서는 최상의 정신적, 신체적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시험을 잘 보는데 절대로 유리하다는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이를 위해서 시험 2,3일 전부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심리적으로 불안한 학생들은 잔뜩 긴장해서 시험 하루 전날까지 한 쪽이라도 더 보아두려고 거의 밤을 새다시피 한다. 그렇지 않아도 지나친 긴장감과 불안한 예감 때문에 몸의 피로가 쉽게 오는데, 이렇게 무리하게 밤을 새워 공부하면 자연 시험 당일 컨디션은 엉망이 된다. 머리는 멍하고 몸은 말할 수 없이 피곤하여 시험 결과가 어떻든 한시 바삐 끝났으면 하는 기분이 된다.

그러나 심리적으로 안정된 학생을 다르다. 이들은 시험이 가까우면 마지막 정리를 요령 있게 요점 중심으로 하면서, 잠도 규칙적으로 자고 안정된 기분을 유지한다. 특히 규칙적인 생활로 바이오리듬을 잘 유지한다. 시험준비기간은 물론 시험 당일에도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짜여진 일정에 따라 움직인다. 같은 실력을 갖추었더라도 신체적, 정신적 컨디션이 좋으면 그만큼 유리하다. 이렇게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장에 나가기 때문에 머리는 맑고 두뇌활동은 왕성하다.


<셋째, 시험을 잘 볼 것인지에 대한 '예감'이 중요한 변수다.


사람은 예감이라는 것이 있다. 무언가 꼭 잘될 것 같은 예감을 가진 사람은 예상된 결과를 맞게 되는 수가 많다. 시험 며칠 전부터 어쩐지 이번 시험은 아주 잘 볼 것 같다는 예감을 가진 학생은 시험공부가 갈수록 재미있고 묘한 스릴감도 느끼게 된다. 이는 시합을 앞둔 권투선수가 이번에는 어쩐지 틀림없이 이길 것 같다는 예감을 가지면 사기가 충천하여 파워가 훨씬 강해지는 것과 같다.

이런 예감은 사실 이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사람은 심리적으로 매우 민감한 존재이다. 이런 예감이 긍정적이고 낙관적이면 매우 우리하게 적용하지만, 이와 반대로 부정적, 비관적이라면 두뇌기능조차 떨어진다.

시험장에서는 차분하게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시험장에서 불안한 기분과 비관적 예감에 자신을 내맡겨서는 안된다. 오히려 시험을 치르는 것이 매우 즐겁다는 유쾌한 기분과 긍정적 예감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의 두뇌는 이렇게 유쾌하고 즐거운 기분일 때, 그리고 무언가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예감이 있을 때 활발하다. 이런 느낌은 본인이 의도적으로 노력해야 이루어진다.

시험문제에서 다같이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긍정적인 예감을 가진 학생은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냐. 그래도 문제는 잘 풀릴거야'라고 생각한다. 이에 비해 불안한 예감에 휩싸인 학생은 '큰일났어. 오늘 시험은 완전히 망치는 것이 아닐까'라는 절박감과 실망에서 다른 문제조차 망치게 된다. 이런 심리적 요소가 실제로 시험에서는 큰 영향을 미친다.

 

넷째, 시험장에서도 시험 잘보는 '요령'이 필요하다.


시험장에서는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침착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생명이다. 다소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당황해서는 안된다. 이런 문제는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조금 복잡할 뿐이라고 생각하라. 까다로운 문제도 침착하게 분석해보면 풀어나갈 방법이 생긴다.

또 여러 과목 시험에서 한 과목 시험이 끝났다고 경솔하게 허둥대서는 안된다. 시험 본 후 실 수가 발견되었더라도 큰일난 것처럼 흥분하거나 실망해서는 다음 시험에 영향이 있다. 시험은 전체적으로 끝날 때까지 냉정한 상태로 자신의 마음을 잘 관리해야 한다. 조금 잘 본 것 같다고 자만해서도 안되며, 실수가 발견되더라도 낙담해서는 안된다.

이렇게 시험을 잘 치르는 비결은 시험 때마다 본인이 스스로 숙달해야 한다. 평소에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실력이 시험에 나타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아무튼 시험에 강한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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