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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웃 작성일21-03-10 08:40 조회419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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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원안)은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을 찾아 "어떤 경우에도강남왁싱시민안전을 위협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서울닷컴DB [스포츠서울닷컴│황진희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안전성 논란에지입차휩싸인 제2롯데월드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5월 조기개장을 강행하고 있는 롯데그룹에 “어떤 경우에도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13일 오전 박 시장은 서울 송파구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롯데건설 관계자들과 월드타워동, 에비뉴엘동, 중앙방재실쏘팔메토등을 차례로 돌며 안전시스템을 점검한 뒤 “아직 롯데건설 측에서 임시 사용 승인 신청을 하지 않았다”면서 “임시 사용 승인 신청이 들어오면 소방법과 건축법을 준수했는지, 교통대책을 갖췄는지 등 모든 측면에서 엄격하게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 시장은 먼저 123층의 높이로 지어질 예정인 월드타워동의 33층으로 올라가 공사 현장과물류회사구조시스템을 둘러봤다. 이후 송파대로와 월드타워를 끼고 있는다이어트한의원에비뉴엘동으로 이동해 방화구획, 방화셔터, 스프링클러 등의 작동을 점검했다. 이어 지하 1층에 마련된 중앙방재시설으 로 이동한 박 시장은후비루위기상황 발생임신중절수술금액시 매뉴얼 작동에 대해 확인했다. 중앙방재 시설은 안전사고가 날 경우 제2롯데월드의 모든 곳을 점검하고 지시하는 컨트롤타워다. 공사현장 시찰을 마친 박 시장은 “시스템적으로 자동대응 방안이 작동한다고 하더라도 사고시에 기능하지 못할 수 있다”며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2~3중의 안전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안전을 위해서라면 법적 기준을 상향해서라도 관련 내용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한편보험비교사이트제2롯데월드 공사장에서 지난해 6월부터 잇단 화재와 추락, 폭발사고 등이 발생해 모두 8명의 사상자를 냈다. 롯데 측은 당초 이달 저층부 임시개장을 목표로 했으나강남왁싱잇따른 사고에 서울시가 제동을 걸면서남성정력제추천임시개장 계획이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