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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웃 작성일21-01-15 06:30 조회52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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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카라 하라가 미인스파이 임무도 성공하고 징크스도 극복했다.하라는 2월4일 방송된 tvN '카라의 이중생활'(원제 우라카라) 2회에서 일본인 프로골퍼 반도 다이고를 유혹하라는 미션을 부여받았다.박대표2호는 대하사극 녹화에 나선 하라에게 미녀스파이 미션을 부여했다. 하라가 유혹해야 하는 상대는 인기 프로골퍼 이우진의지입차라이벌인 일본퀵서비스요금프로골퍼 반도 다이고.하라는 "내일 긴대사가수원중고차있는 중요한 신 촬영이고 하필이면 그 비호감인 일본 사람이냐"며 미션수행을 거부했다.박대표 2호는 "내가 이우진 선수의 열렬한 선수의 팬이기 때문"이라며 "들어오는 돈을 더 주고 싶다"고 타깃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어떻게든 오늘 밤 반도 선수를 유혹해서 시합을 앞둔 그의 마음을 흔들어놓으라"고 미션을 전달했다.반도 다이고는 자신만만한 성격이지만 숫자 5에 집착하는 스타일이었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카레와 흰색 선 등 징크스에 집착하는 하라와 비슷한 성격이었다.찜질방에서 반도 다이고가 55번 락커룸를 얻을 수가개통폰있게 도와준 하라는 5번 사우나방에남자갱년기증상들어가있는 그에게포항꽃배달다가가 사우나에서 오래버티기 내기를 제안했다.승부에서 진 반도영통파스타다이고는 하라에게 소원을 물었고 하라는 "저녁을 사달라"고 말했다. 반도웹사이트 상위노출다이고는 흔쾌히 수락하며 "5번가 레스토랑에서 55분 뒤에 만나자"고 약속했다.레스토랑에서 만난 두 사람은 5번 코스 요리와 카레요리로 서로의 징크스를 사수하기 위해 티격태격댔다. 하지만 우연히 같은 레스토랑에서 만난 이우진은 반도 다이고에게 "넌 압박을 못견디는 겁쟁이"라며 비웃었고 하라는 "저렇게 재수없는 사람이었냐"며 화를 냈다.이우진의 말공격에 반도는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토하기 시작했고 하라는 등을 쓸어주며 "나도 그래서 그 기분 잘 안다. 바보같지만 자신에게 자신이 없으면 징크스에 집착하게 된다"고 위로했다.반도 다이고는 하라에게 목도리를 둘러주며 "내 뒷바라지를 해준 가족을 위해 내일 시합도 피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동생이 만들어준 부적을 자랑하며올스타게임여동생이 좋아하는 카라의 CD를 같이 사러가자고 부탁했다.하라가 카라의 멤버임을 알아채지 못한 반도 다이고는 CD에 있는 하라 사진을 보고 "귀엽다"고 말했고 헤어질 때 즈음 "카라의 멤버냐"고 물었다.반도는 "우승하게 되면 다시 만나달라"며 "그걸 위해 힘내겠다"고 물었고 하라는 "그럴 시간이 있으면 난 내일 대사 연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까 열심히 연습하자. 반도씨랑 함께만 나도 힘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반도 다이고를 골프장에 데려가 연습 시키고 자신은 대사연습에 몰두했다.징크스를 극복한 두 사람은 연기와 골프시합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반도 다이고는 "시합중에 들었던 카라 노래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인터뷰했다.한편 '카라의 이중생활'은 2009년을 배경으로 카라가 미녀 스파이로 변신해 비밀 연애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일본 현지에서는 지난 1월 14일 TV도쿄를 통해김포간판첫 선을 보인 뒤 현재 2회까지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