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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오늘의 이슈 1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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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웃 작성일21-01-13 05:02 조회55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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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수민의 연기 세계가 궁금하다. 백수민은 2016년 영화 '두 남자'로 데뷔해고지혈증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JTBC '경우의 수' 주연 한진주 역을 맡으면서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 극중 백수민은 법대를 졸업, 사법고시까지 패스한 수재, 한진주 검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실제로 그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졸업 후, 성균관대를 입학한 재원이다. 백수민은 공부면 공부, 연기면 연기, 이루고자 하는 목표들을 차례로 이뤄가고 있는 중이다. 이번 연기를 통해 연기자로서 얼만큼 성장했을까. 데뷔 5년차 백수민의 연기는 이제 시작이다. YTN star는 백수민을 만나, 그의 연기 생활에 대해 들어봤다.Q. '경우의 수' 종영을 맞이한 소감.A.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 최성범 감독님과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이어울산출장마사지두번째로 작품을 했다.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해 모든 제작진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또 진짜 편한 친구처럼 연기할 수 있게 해준 배우들을 만나서 정말 좋았다. 감사드린다.Q. 한진주원두커피도매역 캐릭터 연기의 중점은 무엇인가.A. 최성범 감독님께서도 대본 리딩 때 강조를 하셨던 부분이지만 (표)지훈이를 비롯해 다른 친구들과 연기 톤을 맞추는데 집중을 했다. 한 명이 너무 밝거나 높거나 하면 밸런스가 맞지 않을 수 있다. 극이 튀어 보일 수가 있다. 그걸 맞추는 작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말 좋은 배우들을 만나서 진짜 친구처럼 친해졌고 자연스럽게 연기 톤이 맞춰졌다. 감사한 일이다.Q. 이번 드라마를 통해 백수민이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이 있다면? 드라마 종영을 맞이한 지금 그 목표를 이루었는지 궁금하다.A.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한진주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주고 싶었다. 어느 작품이든 그렇듯 작품이 끝나면 항상 내 연기에 있어서 아쉬움은 있다. 그래도 시청자 분들이 진주라는 캐릭터를 좋게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신을 이렇게 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이렇게 대사를 쳤으면 잘 살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항상 따르는 것 같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고 제가 보기에도 배우들과의 호흡이 좋았다. 제가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몇몇 신에서 좀 더 자유롭게 연기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니터를 보면 긴장한 게 보였다.Q. 검사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기 위해 어떤 준비, 연습을 했는지. 작품과 캐릭터를 준비하면서 특별히 힘든 점은 없었나?A. 촬영 전에 서점에 가서 법조인이 쓴 책을 읽어봤다. 이들의 삶은 어떤지 매일매일 겪는 일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다. 변호사인 친구한테 세세하게 물어봤다. 선후배 관계, 밥은 언제 먹는지, 자유시간은 많은지, 술은 많이 마시는 환경인지, 주로 어떤 사람을 만나는지 물어보면서 준비를 하고 만들어갔던 것 같다. 캐릭터를 잘 표현하고 작품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부담감이 있었고 그 점이 힘들었다.Q.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과 대사가 있다면?A. 하나를 꼽지 못하겠다. '오늘밤'에서 모든 친구들 모든 배우들과 함께 찍었던 신들이 소중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또 진주가 준영(소속사 부연 설명: 서울대 사칭 연하남이 경찰에 진주와 상혁을 폭행으로 고소한 장면)에게 형법 제 231조를 불러주며 사건을 해결하는대구출장안마장면에서 대사를 너무 달달 외워서 기억에 난다. 법률용어는 평상시에 쓰는 말이 아니니깐 더 꼼꼼하게 외웠다. 입에 붙을 때까지.Q. '경우의 수'는 백수민에게 어떤 의미로 남을 것 같은지?A. 제 연기 인생에 많은 경우의 수를 열어준 작품이 될 것 같다. 흔들렸던 저에게 다시금 연기를 정말로 하고 싶게 만들고 잘하고 싶게 욕심이 생기게 해준 작품이라 너무 소중하다. 이 작품 전까진 내가 연기를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괴로움까지 갔다. Q. '경우의 수'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한마디A. 저희 세 커플의 매력을 다 알아봐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시청자 분들의 애정 덕분에 더 힘을 내서 촬영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배우 백수민을 지켜봐달라. 열심히 하겠다. Q. 민사고 출신, 연기의 길 선택이 쉽지 않았을텐데. 어떤창원출장안마이유로 연기에 입문했고 그 과정은 어땠는지.A. 어려울 거라 다들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연기는 내가 원하는 거였기 때문에 오히려 더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영화나 드라마 보다가 너무 좋아서 연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연기는 제게 도전이었다. 처음에는 대학 연극 동아리로 시작을어린이보험했다. 어느새 사랑하는 취미가 너무 자연스럽게 잘해내고 싶은 직업이강남브라질리언왁싱됐다. 연기 학원을 다니다가 영화 오디션을 보게 됐고 '두 남자'라는 영화에 출연을 하게 됐다. 그 다음에 소속사를 알아보다가 지금의 회사에 들어오게 됐다.Q. 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은 무엇인지.A. 너무 많다. 로맨틱 코미디 작품을 또 하고 싶다. 로맨틱 코미디는 '경우의 수'에서 했는데 또어린이보험비교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욕심이 나는 분야다. 또 액션, 스릴러, 장르물 가리지 않고 다 도전해보고 싶다. Q. 평소 연기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A. 모니터링을 가장 중요시한다. 촬영 때는 물론이고 촬영 끝나도 계속 본다. 방송도운전자보험추천보고 매니저가 찍어준 영상을 보고 또 본다. 자연스럽게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 이게 된다. 모니터링을 하면 부족한 부분이 뭔지 정확하게 안다. 부족한 것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편이다. Q. 롤모델이 누구인가.A. 롤모델을 특별히 정해놓진 않았다. 김혜수 선배님을 존경한다. 김혜수 선배님을 보면서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김혜수 선배님은 다채로운 매력을 다 갖고 계신다. 선배님에 대한 팬심을 갖고 있다.Q.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가장 큰 장점과 매력은 무엇인가.(연기적으로 봤을 때)A. 지금까지 했던 작품을 봤을 때 막 눈에 띄거나 튀진 않지만 캐릭터가 드라마에 잘 녹아나게 연기를 했던 것 같다. 그게 장점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배우로서 어떤 색깔이든 입힐 수 있는 게 내 매력 같다. Q. 향후 목표, 계획A. 다시 열심히 오디션 준비에 돌입할 거다. 내년에는 좀 더 건강에 신경을 쓸 것 같다. 건강하게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그래서 더 밝고갱신형암보험건강하게 살고 싶다. 그리고 차기작을 찾아서 다시 찾아뵙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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