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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웃 작성일21-01-09 20:16 조회61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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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KBS1 '누가 뭐래도' 방송캡쳐정헌이 부모님에 정민아와 결혼하겠다고 통보했다.5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나준수(정헌 분)가 부모님에 신아리(정민아 분)와 결혼하겠다고 통보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신아리에 청혼한 나준수는 "내 제안울산출장안마받았으면 뭐라고 답을 해야될거 아니야. 신작가가 나 싫어하는거 알아. 하지만지입차사랑하지 않아도 애 때문에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해"라고 말했고, 신아리는 "지금 당신 어머니부터 엄PD 보라까지 당신 발목 붙잡는다고 난리인데 내가 왜 오해 받는 행동을 해야 하냐. 당신이 뭐라고 말해도 진정성있게 안 느껴진다. 다시 태어나도 신뢰 회복은 안될거 같다"라며 거절했다. 이에 나준수는 "결혼은 다음생에나 가능할 줄 알앗다. 근데 봐 내 입으로 결혼하자고 하고 있잖아. 그러니까 신작가도 장담하지마 나는 물러서지 않을거니까"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신아리는 정벼리(김하연 분)를 돌봐준 한억심(박철민 분)에 "벼리 통장 돈으로 방 구해주신거오렌지나무정말 감사하다. 저수원중고차이제 알바 하니까 갚을게요. 근데 할머니폰테크벼리 고모시라면서요. 대로씨한테 들었다. 여태 왜 숨기신거냐. 벼리한테 고모가오렌지나무있다는건 알려줘야 하잖아요"라고 물었고, 한억심은 "당분간 비밀로 하는게 좋을거 같다. 내가 틈만 나면 올거니까 걱정말고 그쪽 일 봐라. 그리고 땅 팔리면 내가 집 마련해서 벼리 거둘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아리는 "벼리는 제가 책임지고 키울거다"라고 답해 한억심이 감동했다.진회장(반효정 분)은 "선한이 너 왜 그런 기사가 난거냐"라고 물었고, 엄선한(이슬아 분)은 "할머니 실은 그 기사 제가 낸거다. 저 준수씨랑 어떻게든 결혼하고 싶다"라며 울먹였다. 엄선한은 "안 그래도 걔가 얼쩡거려서 제가 쐐기 박은거다. 준수 씨랑 술 먹고 취하게 한김포사다리차다음에 의도적으로 임신한거 있죠. 내 결혼 파토내려고 작정을 한거지. 그래서 상견례 안 나온거다"라고 밝혔고, 진회장은 "울지마 할머니가대구출장안마손녀 눈에 눈물 나게 한 그대구출장안마여자 기필코 떼어낼거다. 지란이 너 나승진 대표한테 단단히 말해라. 다음주 주주총회까지 나준수 내 앞으로 와서 선한이랑 결혼하겠다고 하지 않으면 회사 인수 없던일로 하겠다고 해라"라고 지시했다.김보라(나혜미 분)는 나준수를 찾아가 "오빠가 아리한테 결혼하자고 했다며 엄마가 아리 만나고 와서 얘기해주더라. 아리가 거절했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나준수는 "내가 신작가 화나게 한게 많아서 지금은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더라. 그래서 나도 분명히 얘기했다. 포기하지 않을거라고 보라야 이게 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이다. 내 결정 번복되는 일 없을거다"라고 답했다. 김보라가 나준수에게 자신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자 나준수는 "너에 대한 마음 변하지 않았어. 하지만 지금 내가 선택해야하는 여자는 신작가다"라고 말해 김보라가 상처받고 자리를 떠났다.한편 나준수는 엄선한과 결혼을 하라고 설득하는 부모님에 "저 마음 굳혔다. 저김포간판신작가랑 결혼하겠습니다"라고 통보해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