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조 기자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앨리슨 후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이 지난해 8월 22일 오후 광화문 닭 한마리 전문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11일 금요일 마지막 만찬은 강 장관이 한남동 장관공관에서 연다 그는 평양에서 2박3일간 실무 협상을 마치고 이날 저녁 서울로 돌아왔다서울로 돌아온 한밤에 ‘닭한마리’ 식사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019년 2월 8일 밤 11시쯤 숙소인 서울 광화문의 한 호텔 근처 식당에서 저녁식사를김해출장안마하고 있다 양측 소수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1일 만찬에서 주요 메뉴 중 하나로 닭 한 마리를 내놓을 아이디어도 있었지만, 최 차관이 ‘닭 한 마리’ 식단을 챙기기로 한 것이다 비건 부장관은 2018년 2월 평양에서 줄다리 실무협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늦은 밤에도 이 단골 식당을 찾아 ‘닭한마리’로 허기를 달랬다 /연합뉴스10일에는 최종건 1차관이 비건 부장관의 단골인 서울 도심의 한 식당을 통째로 빌려 ‘닭 한 마리’를 대접하기로 했다 일각에선 “장관이 외국 부장관을 위해 만찬 대접까지 하느냐”는 말도 나온다2018년 11월 29일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9일에는 2018년 8월 비건 부장관의 대북특별대표 임명 이래 호흡을 맞춰온 이도훈 본부장과 저녁을 함께한다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5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외교장관과 회담을 하고 있다정부는 비건 부장관을 위해 3일 연속 만찬을 여는 등 극진히 대접할어린이보험비교계획이다11일에는 한국을 방문 중인 켄트 해슈테트 스웨덴 한반도특사, 그리고 이도훈 본부장과 함께 오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오후아파트화재보험2시엔 아산정책연구원에서영통파스타강연한다 /외교부 조선일보 DB이와 관련 외교부 당국자는 8일 기자들을 만나 “떠나는 분에게까지 친절하게 대해줄 만큼 한미 동맹은 소중하다”고 말했다10일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조찬 할 계획이다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개별로 만나 면담이나 식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비건은 12일 오전 일찍 출국한다 비건 부장관은 9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회담하고, 오후에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난다 /사진공동취재단 주요 일정은 9일부터다 왼쪽은 해리 해리스 주한미대사 이란 핵협상을 타결한 경험이 있는 바이든 새 행정부가 비건 후임으로 누굴 기용(起用)할지 주목된다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아파트화재보험겸 대북특별대표가 지난 7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도착해 외교부로 이동하던 중 외교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 중인 평통사 관계자들을 바라보고 있다비건 부장관은 이날 저녁 해리 해리스 주한 미 대사 등 미측 인사들과 만나암보험식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조루2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퀸 시어터' 극장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가 연설하는 내용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뉴시스비건 부장관은 이번 방한에서 우리 정부 외교·안보 주요 인사를 두루 만나 그간의 대북 정책을 돌아보고 미국 차기 행정부에서도 양국이 긴밀히 협력할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탑승한 비행기가 8일 오후 경기 평택시 오산공군기지에 착륙하고무주스키강습있다 알렉스 웡 국무부 대북특별 부대표와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 등도 대표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링컨 지명자는 "바이든 당선인이 말했듯이 우리는 전 세계의 모든 문제를 혼자서는 해결할 수 없다"면서 "다른 나라와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사실상의 고별 방한이다 미 정권이 트럼트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로 이양되는 시기, 국무부 부장관이 특별히 한국을 찾은갱신형암보험것이다 /조선일보 조인원 기자 북핵 협상 미측 수석 대표인비갱신형암보험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8일 오후 4시 15분 전용기로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했다스티븐 비건(가운데)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앨리슨 후커(오른쪽)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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