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YG엔터테인먼트 ⓒ 뉴스1에스파/SM엔터테인먼트 ⓒ 뉴스1엔하이픈/빌리프랩 ⓒ 뉴스1(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올해 데뷔한 신인 아이돌그룹들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트레저, SM엔터테인먼트의 에스파, 빌리프랩의 엔하이픈이 데뷔와 함께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는 가운데, K팝을 이끌어갈 새로운 주자로 떠오를지 이목이 쏠린다.지난 8월7일 데뷔한 YG 소속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는 자체 제작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탄생한 팀이다.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총 12인조로 구성됐다. YG에서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나오는 신인이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국내외 큰어린이보험비교주목을 받았다.특히 트레저의 행보는 이전 YG 소속 그룹들과는 다르다. 데뷔 이후 3개월간 무려 세 장의 싱글 앨범을 연속으로 발매하고, '보이' '사랑해' '음'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쉴 틈 없는 활동으로 댄스부터 힙합까지운전자보험추천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소화, 트레저는 자신들만의 매력을 더욱 알리는 데 집중했다.이는 곧 국내외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3장의 싱글 앨범은 7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특히 트레저는 일본을 비롯한무해지환급형보험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3곡의 타이틀곡은 모두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라인뮤직 톱 100 차트와 라쿠텐 뮤직 실시간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음 (MMM)'은 아이튠즈 8개국 1위,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93개 지역 차트인에 성공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3위(8월29일자)를 기록하며 최상위권에 안착했고, 이어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이머징 아티스트 차트 상위권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YG 관계자는 최근 뉴스1에 "트레저는 준비된 신인인 만큼 데뷔 3개월 만에 3개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며 "이에 매번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음악과 퍼포먼스는 물론 음악적 역량을 업그레이드해오며 글로벌 팬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에스파/SM엔터테인먼트 ⓒ 뉴스1SM엔터테인먼트가 6년 만에 선보인 신인 에스파는 지난 11월17일 데뷔했다. 에스파는 '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Avatar X Experience)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애스펙트'(aspect)를 결합한 이름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으로 이루어진 4인조 걸그룹이자, '아이(ae)'로 일컫는 아바타 캐릭터도 함께 한다.에스파는 가요계에 출격한 지 이제 3주 차를 넘어서는 시점이지만 일찌감치 글로벌 이목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블랙맘바'(Black Mamba)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100위(11월24일자 기준)로 진입, 3일치 집계만으로 K팝 아티스트 데뷔곡으로는 해당 차트에서 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후 3주 연속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진입 중이다. 이 밖에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 전세계 95개국(애플뮤직 93개, 아이튠즈 48개 지역 포함) 음원차트 랭크 등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주목을핀페시아입증했다.이 같은 글로벌 성과는 SM에서 6년 만에 내보이는 신인에 대한 관심은 물론, 새로운 세계관과 이를 '블랙맘바'에 자연스레 녹여낸 요소가 에스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해 K팝 팬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SM 관계자영통파스타역시 뉴스1에 "좋은 음악과 함께 새로운 세계관과 콘텐츠가 어우러져 관심을 받은조루것 같아 감사하다"며 "아직 데뷔 한 달이 채 안 된 만큼 에스파는 앞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더욱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엔하이픈/빌리프랩 ⓒ 뉴스1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아이랜드'를 통해 탄생,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 합작 법인인 빌리프랩 소속인 신인 엔하이픈도 기세를 이어간다. 엔하이픈은 지난달 30일 데뷔 앨범 '보더: 데이 원'(BORDER : DAY ONE)에 긴 여정 끝에 생존을 확정하고경산출장안마엔하이픈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루게 된 일곱 멤버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갖는 복잡한 감정과 강한 포부를 담고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이들 역시 빌보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차트(12월12일 자)에 따르면 데뷔 앨범 '보더: 데이 원' 타이틀곡 '기븐 테이큰'(Given-Taken)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3위, 수록곡 '렛 미 인'(Let Me In)(20 CUBE)와 '플리커'(Flicker)는 각각 24위, 25위에 올랐다. '렛 미 인'은 '리릭파인드 글로벌' 차트에서도 25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어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12월4일 자)에 등극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1위를 차지했고, 일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 100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데뷔 앨범은 지난 10일 기준, 31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데뷔 2주 차에 호성적을 이어가는 엔하이픈의 글로벌 성과에 대해 빌리프랩 관계자는 "엔하이픈이 만들어지는어린이보험비교과정에 글로벌 팬들이 직접 참여했고, 데뷔 준비 과정부터 SNS를 통해 팬들과 진솔하게 소통해 오고 있기 때문에 팬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데뷔 전 콘텐츠와, 엔하이픈의 고민이 담긴 앨범이 공감을 얻었다"며 "무대 위에서 보여준 엔하이픈의 퍼포먼스나 무대 구성, 팀의인천간판콘셉트를 잘 돋보이게 한 스타일링에 대해서도 팬들이 호평을 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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