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정원우 기자]청와대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정치지도자를 꿈꾸는건강비서분들이라면 대통령과 국민을 이간시켜서 정치 이익을 보려고 하지 말고 당당하게 자신의 비전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앞서 두 정치인은 청와대가 왜곡 보도라고 반박한 문재인 대통령의 공공임대 관련 발언("4인가족도 살겠다")을 검증없이 인용해 비판 논평을 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그들의 마음 속은 도대체 어떻게 생겼을지아파트화재보험궁금하다"며 반론을 폈다.○ 유승민 "니가가라 공공임대"…靑 "낙인·상처"유 전 의원은 '니가가라 공공임대'라는 SNS 글을 남겼다. "이 정권 사람들 중에 공공임대에 살겠다는 사람은 한 명도어린이보험비교못봤다. 자기들은 공공임대에 살기 싫으면서 국민들은 공공임대에 살라고 한다"고 썼다.정부의 부동산정책과 문 대통령의 발언을운전자보험추천비판하는 내용이었지만 공공임대에 거주하는 국민들을 비하하는 듯한 표현을 했다.강 대변인은 "공공임대주택은 이 30대 신혼부부처럼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인정받아야 할 우리 국민이, 자존감을 갖고 삶을 영위하고 있는 곳"이라며 "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말 처럼 '사람이 사는 곳'"이라고 했다.이어 "이제 상처를 아물게 하고, 질 좋은, 그리고 살고 싶은 임대주택으로 질적 도약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보험비교사이트순간 다시 입주민들을 과거의 낙인 속으로 밀어넣어 상처를 주려하는 이유가 무엇 때문"이라고 되물었다.유 전 의원의 과거 대선 공약도 소환했다. 강 대변인은 "도대체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청년, 신혼부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소형 신축 임대주택 공급 확대’라는 공약을 왜 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퇴임 후운전자보험795평 사저"…靑 "80평 정도"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SNS에 "퇴임 후 795평 사저를 준비하시는 상황에서 국민께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남겼다. 청와대가 왜곡보도라고 반박한 문보험비교대통령의 전날 발언 "4인 가족도 살겠다"를 인용하면서다.강 대변인은 "공공임대주택 문제를 거론하다 느닷없이 대통령의 '퇴임 후 795평 사저'를 운운하고 있다"며 "이 국민의당 소속 정치인(안철수) 또한 지난 대선 당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공약했음은미드추천물론"이라고 전했다.이어 문 대통령의 퇴임 후 사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강 대변인은 "대통령 사저 795평 대부분은 경호와 관련한 시설 및 부지"라며 "정확치는 않지만 기존 양산 자택(80평) 정도의부산출장안마면적이 대통령이 거주할 주거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유 전 의원이 "경호동 짓는 데만 62억원의 세금이 들어간다"고 주장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통령 사저 관련 예산 62억원, 금액은 맞지만 부풀려진 수치"라고 반박했다.강 대변인은울산출장마사지"올해 2020년부터 전직 대통령에 대한 외곽경비업무가 경찰청에서 경호처로 이관됐다"며 "62억원 중에는 종전에는 경찰 예산으로 포함됐을 방호직원용 예산 29억원이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기준대로 경호처 요원의 업무시설용 예산만 따져보면 33억원인 셈"이라고 덧붙였다.강 대변인은 "부풀리려 안간힘을 썼지만 8년 전인 이 전 대통령 시절의 59억원에 비하면 절반 가까이 적은 금액"이라고 강조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