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에 따라 틀려지는 씻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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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ffice75 작성일10-11-13 23:55 조회921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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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유기농 채소가 나온다지만 비싼데다가 다른 채소를 먹자니 농약이나 방부제를
걱정할 수 밖에 없다. 자, 그렇다면 야채에 따라 틀려지는 씻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1.양상추, 양배추
겉잎은 농약이 많이 뭍으니 떼도록. 다른 부분도 겉으로 봐도 보인다면 다 떼자.
속은 씻지 않아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겉잎은 채를 썰고 찬물에
10분은 담아두면 농약이 사라진다. 그 후 흐르는 물로 헹구고 먹자.
2.상추
굵은 소금을 넣은 물에 상추를 10분 담근다. 그리고 식초를 한두방울 떨어뜨리자.
시간이 지나면 상추를 꺼내고 2장씩 흐르는 물에 씻는다.
상추의 주름과 뒷면을 신경쓰며 닦는다.
3.고추
고추는 농약이 흘러내리다가 뾰족한 끝부분에 맺혀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흐르는 물에 씻은 뒤 표면을 씻어낸 후 뾰족한 끝부분은 잘라내고 먹는 것이 좋다
4.콩나물, 숙주나물
콩나물은 주로 익히면 농약이 스며나온다. 그러니 물로 충분히 씻는게 중요.
숙주나물은 끓는 물에 식초를 한 숟가락 넣은 후에 30초 정도 데치자.
5.우엉
떫은 맛을 우려내면 독성을 제거할 수 있다. 흐르는 물에 흙을 깨끗이 씻어낸 다음 껍질을 벗겨낸다.
칼로 얇게 자른 후 물 3컵에 식초 한 큰 술 정도의 비율로 만든 식초물에 15분 이상 담가둔다.
6..감자, 무
수세미로 껍질을 닦고 흐르는 물에 씻는다.
감자는 싹이나 연두색으로 바뀐 껍질 부분을 칼로 떼어낸다.
무는 잎에 농약이 많이 묻으니 흐르는 물로 씻는다.
7.오이
표면을 스펀지로 닦고 소금을 뿌린 도마에 대고 문지르자.
그러면 껍질에 뭍은 농약이 흘러나온다. 돌기는 농약이 많이 뭍어있으니 베어낸다.
오이 끝이 가늘고 희다면 농약이 많이 쳤다는 증거니 사거나 버리자.
8.양파
겉피를 죄다 벗기고 흐르는 물로 씻자. 겉피만 없애면 농약걱정을 필요없다.
하지만 샐러드로 쓰인다면 찬물에 5분 이상 담그고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