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술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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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맛내기 작성일10-10-27 00:51 조회932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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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술 - 맛을 내는 술.
요리에 맛과 향을 첨가하기 위해 술에 당분과 조미료를 더해 만든 것으로 브랜드의 상품명으로는‘미림, 미향, 미정’이 있다. 요리에 쓰도록 만들어져 단맛이 나는 술이 맛술이고, 원래는 마시는 술이지만 요리에 넣기도 좋은 술은 청주라 분류하면 쉽다.
◈ 청주 - 발효시킨 맑은 술.
시중에 판매되는 청하, 설중매, 백화수복, 차례주 등을 총칭하는 말로 깔끔하면서도 단맛이 적어 한식에 주로 사용된다. 정종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일본식 청주를 이르는 말로 옳지 않은 표현이다.
◈ 소주 - 희석식 증류주로 가격이 저렴하여 식당에서 요리 시 대용으로 쓰는 술.
고유의 풍미를 갖고 있는 가장 구하기 쉬운 서민 대중주.
◈ 레드와인 - 주로 서양 요리에서 고기 밑간·구이·볶음에 쓰이고, 알코올 성분으로 불을 붙여 직화로 구운 맛을 나게 하는 블랑베에 사용된다. 육류의 색을 해치지 않으면서 맛과 향을 풍성하게 하는 타닌 성분은 알코올이 휘발되면서 누린내를 제거하고 고기의 기름기를 조절하는 동시에 연육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 화이트와인, 위스키, 보드카 - 드라이하면서도 은은한 향이 특징. 투명한 색으로 닭고기나 생선 및 해산물 요리에 많이 쓰인다. 와인의 산미가 생선의 맛과 잘 조화되어 잡내를 없애주며 은은한 향까지 더해준다. 당도가 높은 디저트 와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은 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