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순이 주부 9단의 알뜰살림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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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스모스 작성일10-09-08 23:53 조회1,361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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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천정부지로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서민 가계가 휘청거리고 있다. 장바구니 물가, 과연 얼마나 올랐을까? 또 껑충 뛴 물가 이겨내고 ‘짠순이’가 되는 주부 9단 알뜰비법은 뭐가 있을까?
● 高물가 이겨내는 ‘짠순이’들의 알뜰 노하우 ◆ 자동차 기름 값 사이트 이용하면 효율적 휘발유 값은 주유소마다 다르다. ℓ당 최고 4백원까지 차이가 난다. 가까운 곳을 고집하던 습관을 버리고 기름 값 비교 인터넷 사이트(www. oilpricewatch.co.kr)를 참고해 싼 주유소만 찾아다니면 경제적이다. 급발진이나 급제동을 삼가는 것은 기름을 아끼는 기본 상식이다. 운전하는 습관이 잘못됐다면 이번 기회에 고치고, 최대한 천천히 몰고 오토든 수동이든 RPM 수치 2천5백을 넘기지 않도록 한다. 최대한 차를 가볍게 하면 연료를 아낄 수 있다. ◆ 백화점·할인점 ‘폐점 직전’ 시간을 노려라 할인점이나 백화점에서 물건을 살 때 시간을 정하고 가는 것이 좋다. 대부분 할인점들은 평일엔 보통 오후 11시에 문을 닫는데 떨이 품목은 물건이 한정돼 있어 오후 10시 전부터 지키고 있어야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신선도가 중요한 과일, 생선, 빵 등은 폐점 1시간 전 최고 70%까지 싸게 판매하는 ‘떨이 마감 행사’를 한다. 백화점 식품 매장에는 매일 오전 전날 팔고 남은 제품을 할인해서 판매하는 ‘전일 코너’라는 것이 있다. 또 할인점 세일 정보가 담긴 전단을 모으고, 요일·날짜별로 실시하는 할인 행사를 달력에 반드시 표시한다. 라면이나 생활용품은 OK캐시백 포인트가 적립되는 제품을 사도록 한다. ◆ 인터넷 쇼핑·홈쇼핑·재래시장 ‘공략’신선식품을 제외한 모든 공산품은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고, 제품 하나를 구입하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비교하며 고른다. 쇼핑 도중 ‘초특가 할인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면 정상가의 60∼70%선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 특히 남들이 잠든 사이에 경매 사이트를 노려보는 것도 ‘짠순이’다운 면모. 경매 사이트 옥션에는 1천원부터 입찰을 시작하는 ‘천원경매’라는 코너가 있다. 새벽에 마감되는 경매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지 않아 경매가가 크게 오르지 않아 저렴한 값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 문자메시지, 아직도 돈 내고 보내나? 문자메시지는 공짜로 이용하도록 한다. 클릭벨(www.clickbell.com)처럼 회원들에게 매월 문자메시지 10건을 무료로 주는 사이트가 있는가 하면, 신규 가입 시 1백 건을 몰아주는 곳(www.smsfree.co.kr)도 있다. 또 네이트온(월 50건 제공, SKT 회원은 월 1백 건), 농협 UMS(월 50건 제공, 농협 인터넷뱅킹 신청자는 월 1백 건), 보내기 닷컴(무제한, 1건 보낼 때마다 광고를 10초 동안 봐야 한다) 등 사이트를 이용하면 문자를 공짜로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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