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리폼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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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테리어 작성일10-08-22 16:47 조회2,059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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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 인테리어 카페를 통해 솜씨 좋기로 알려진 주부들의 집을 찾아 인테리어 노하우를 배워봤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손재주가 돋보이는 그들에게 집안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인테리어 센스를 배워보자.
수원 홍세영 주부 몰딩과 패널 이용한 유럽풍 하우스
홍세영 주부는 몰딩이나 패널을 이용해 큰돈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간편 DIY를 선호한다.
집안 전체를 리모델링하지 않아도 180도 다른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해 주부들에게 단연 인기.
몰딩과 패널만으로 집안을 갤러리처럼 변신시킨 홍세영 주부의 솜씨를 엿본다.
1. 분위기 확 달라지는 포인트 월 데코
벽면에 몰딩과 패브릭을 붙이면 집안을 클래식하고 우아한 분위기로 바꿀 수 있다.
몰딩은 다양한 문양이 있어 밋밋한 벽에 붙이면 입체감을 살릴 수 있다.
직사각형이나 정사각형 모양으로 몰딩을 붙여주고, 그 안에 원하는 취향의 패브릭이나 벽지를 붙여주면 된다.
로맨틱한 스타일을 원하면 플라워 패턴, 모던한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심플한 패턴,
오리엔탈풍이 좋다면 강렬한 동양적 문양이 들어간 패브릭이나 벽지를 고르면 된다.
패브릭이나 벽지 위에 몰딩만 붙여주어도 심심함을 없앨 수 있다.
2. 패널 벽과 소품의 매치로 환하게 바뀐 코너
어려울 것 같지만 방법만 알아두면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패널 벽이다.
패널을 이용한 포인트 벽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곳은 침실의 침대 머리쪽 벽면이나 거실의 소파 뒷부분,
현관 입구쪽 벽 등의 자투리 공간. 화사한 컬러의 벽지와 패널을 1/2씩 나누어 붙이거나,
천장에서 한뼘 반 정도 내려온 공간 정도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모두 패널 벽으로 붙이는 것도 인기.
화이트 패널 벽에 딥블루톤의 장식용 그릇을 걸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3. 패브릭 포인트로 생기 있는 벽면
패널 벽 위에 패브릭을 대충 걸어놓은 듯한데도 멋스럽게 보인다.
핑크, 블루 등 파스텔톤에 심플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있는 패브릭을 몇 개 걸어놓았더니 눈길이 잘 가지 않던 코너 벽에
활력이 생겼다. 잘 보이지 않는 자투리 공간이라도 간단한 시공만으로 전혀 다른 느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
DIY tip 포인트 월 데코 만드는 법
1. 벽에 붙일 패브릭이나 벽지를 알맞은 크기로 잘라 붙인다.
2. 양쪽 끝을 45도 각도로 잘라 세모 모양으로 만들고, 원하는 컬러로 페인팅한다.
3. 크기에 맞게 자른 몰딩은 목공용 본드를 이용해 벽에 붙인다.
4. 패널 벽과 패브릭 사이에 붙일 허리 몰딩은 양면테이프와 목공 본드를 둘 다 사용해 붙인다.
홍세영 주부의 즐겨찾기
1. 레이스나라 http://www.lacenara.co.kr/_다양한 수입 패브릭과 레이스를 파는 곳.
레이스는 1마에 6,000원부터 1만2,000원대까지 있다.
2. 프롬데코 http://www.fromdeco.com/_낡은 듯한 정크와 섀비시크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반가워할 만한 곳.
가구에서 소품에 이르기까지 소품의 종류가 다양하다.
3. 월드데코_을지로4가에 위치한 월드데코는 다채로운 몰딩을 구입할 수 있는 곳.
문이나 가구 등을 리폼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예쁜 문양의 몰딩이 많다. 문의 02-2272-5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