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으로 만드는 친환경 세제를 저는 거의 매일 사용하고 있어요

세척력이 우수한 합성세제에 비하면 세척력은 떨어지지만, 환경오염을 생각하면 꼭 사용해 줘야하는게 친환경세제인거 같아요

합성세제는 강혁한 화학성분이 피부까지 침투해 체내에 쌓여 아토피질환, 간 기능 장애, 각종 알레르기의 원인이 될뿐 아니라 강과 바다 등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고 하네요

따라서 요즘 친환경 세제를 직접 만들어 쓰는 운동이 일고있는데 EM발효액과 쌀뜨물을 혼합해서 만드는

천연 발효 세제에요~

[활용법]

발효된 세제를 분무기통에 물과 희색해서 도마에 뿌려주면 살균효과가 있으며, 행주, 냄새나는 하수구,

변기, 세면대, 욕조등의 물때를 깨끗하게 제거하며 악취 제거에도 좋습니다.

저는 빨래할때 세제는 반정도 사용하고 EM발효액을 넣어 빨래를 사용합니다.

세척력도 좋고, 환경오염에도 좋아요~

꽃에 물을 줄때도 조금 섞어 희색해서 물을 주고, 분무기로 뿌려주면 더 잘 자라요~

[만드는 방법]

준비물 : EM원액, 쌀뜨물, 설탕물(설탕:물=1:10) 또는 당밀,페트병,깔대기

당밀(사탕수수에서 설탕을 만들고 남은 부산물로 당분이 풍부하여 EM을 발효 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임)

1. 페트병에 깔때기를 꽂고 신선한 쌀뜨물을 반정도 채운다. 쌀뜬물은 진한 첫물이 좋다

2. 설탕물 (병뚜껑으로) 4컵, EM원액 (병뚜껑으로) 4컵 - 스푼으로 2~3스푼정도, 소주잔반컵정도

3. 2을 페트병 안에 붓고 뚜껑을 닫은후 잘 흔들어 준다음 쌀뜨물을 페트병 어깨정도까지 더 붓는다.

4. 미생물이 잘 발효될수있도록 춥지않은 곳에 여름철에는 7일정도, 겨울철에는 10일정도 보관한다.

가끔씩 뚜껑을 열어 가스를 빼주고 시큼달콤한 냄새가 나면 성공한것이고, 악취가 나면 실패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