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 위생지수 높이는 퍼펙트 살균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살균법 작성일10-06-17 13:35 조회1,227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활용법 사용 기간이 5~10년 된 매트리스에서는 평균 1만 마리 이상의 세균이 검출된다. 이불에는 한 채당 평균 50마리의 진드기가 서식한다. 햇빛에 자주 내놓아 ‘일광 소독’을 하며 두들겨 털어내는 것이 좋다. 특히 베개의 경우 한쪽만 일광을 쬐면 반대쪽으로 세균이 몰리기 때문에 번갈아서 말려야 한다. 일광 소독을 할 때 주의할 점은 오래 소독한다고 하루 종일 햇볕에 널어놓는 것이다. 오후 3시 이후에는 습도가 높아져 뽀송뽀송해진 이불에 다시 습기가 스며들므로 주의한다. |
활용법 자외선 살균 소독기는 자외선램프가 가지는 파장으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박멸한다. 살균 시간이 짧고 인체에 무해하도록 안전장치가 되어 있다. 박스 안에 제품을 넣고 살균하는 방식, 막내기로 훑어 내리는 방식 등 다양하다. 주로 밖으로 들고 나가기 곤란한 매트리스나 소파, 삶거나 끓이기 곤란한 털인형, 장난감 등이 자외선 살균 소독에 적합한데 덩치가 큰 것은 자외선램프를 움직일 수 있는 막대기형이 좋고, 털인형이나 장난감 등은 박스형이나 막대기형 모두 가능하다. 최근 업소에서 많이 이용하는 자외선 컵 살균기의 경우 사용 방법이 잘못돼 살균 효과가 없다는 보도도 있었다. 컵을 포개거나 물기를 제거하지 않고 넣으면 살균 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 특히 음식물이나 밥풀 등 오염물질이 묻어 있으면 살균 소독은커녕 오히려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된다고 하니 컵이나 식기에 물기가 없는지, 포개놓지는 않았는지, 이물질이 들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볼 것. |
활용법 스팀 살균 방식의 최대 수혜자는 집 안 바닥과 매트리스. 물걸레로 닦으면 때는 지워질지언정 속 시원히 세균까지 제거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스팀청소기는 15~30초 이내에 100℃ 고온 스팀이 빠르게 분사돼 세균 제거와 동시에 찌뜬 때까지 지워진다. 일광 소독이 힘들어 밖으로 운반하기 힘든 매트리스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그 밖에 신발장 얼룩이나 옷장 속 버리기 힘든 오래된 의류의 진드기와 곰팡이도 쉽게 제거한다. 특히 의류나 매트리스를 청소할 때 스팀 청소기에 소금을 넣으면 살균 효과가 더욱 좋다. |
활용법 수세미와 행주는 세균의 온상이다. 늘 물에 젖어 세균이 활동하기 좋은 천혜의 조건을 지니고 있는 것. 매일 삶고 소독하기 번거롭다면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만 가열하자. 미국 플로리다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오염된 수세미와 행주를 젖은 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열하자 2분 만에 99% 세균 박멸 효과가 나타나고, 30초 만에 대장균 100%가 죽었다고 한다. |
활용법 펄펄 끓는 물에 삶는 살균은 버튼 하나 누르면 고온으로 살균하는 스팀이나 자외선 살균기에 비하면 아날로그식이지만 예로부터 우리 어머니들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속옷이나 행주, 수세미, 식기 등을 뜨거운 물에 펄펄 끓여 세균을 제거했다. 유리병이나 식기, 수저, 속옷, 행주를 삶을 때 많이 쓰인다. |
활용법 식초와 물을 1:1 비율로 분무기에 넣어 뿌리면 효과적인 천연 살균제가 된다. 카펫 위나 침구류에 뿌리면 되는데, 식초의 톡 쏘는 향은 시간이 지나면 날아간다. 설거지를 할 때도 식초를 희석한 물에 그릇을 담갔다 씻어내면 살균 효과가 있다. 도마의 경우 뜨거운 물로 소독하는 것도 좋지만 식촛물을 뿌리는 것도 간편한 살균 방법이다. 배수구도 마찬가지 원리로 냄새와 세균을 제거한다. |
활용법 옷장이나 신발장, 신발 속에 넣어두면 곰팡이와 세균을 제거한다. 또 한지로 싸서 냉장고에 넣으면 음식물의 부패를 막고 냉장고 속 음식 냄새를 흡수한다. |
활용법 도마의 찌든 때나 음식물이 물로 쉽게 지워지지 않을 때 굵은소금으로 문지르면 도마의 냄새와 유해 세균을 없애준다. 살균한 도마는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거나 일광 소독을 한 번 더 해주면 좋다. 가습기 소독도 가능하다. 물통 안에 굵은소금 한 주먹과 물을 넣고 여러 방향으로 흔들면 굵은소금이 흔들리는 과정에서 물때를 지우고 살균 소독 효과도 준다. 입구가 좁은 유리병을 소독하고 싶을 때도 소금물을 넣고 흔들면 유리병의 오래된 퀴퀴한 냄새까지 제거된다. 카펫의 경우 굵은소금을 뿌리고 진공청소기로 흡입한다. 의복 살균에도 효과가 있는데, 스팀다리미에 정제소금을 넣고 스팀을 쐬면 보송보송 살균 효과로 의복이 깨끗해진다. 소금을 다른 것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3:1 비율로 섞어 헝겊이나 솔에 묻힌 뒤 화장실과 주방을 청소하면 세제처럼 쓸 수 있다. 굵은소금과 식초를 같은 비율로 섞으면 목욕탕이나 세면대의 물때와 찌든 때 곰팡이, 세균 등이 제거된다. |
활용법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와 오물을 버리는 쓰레기통 밑바닥은 물로만 씻으면 불안하다. 이럴 때는 락스를 희석한 물에 쓰레기통을 담가 세척한다. 화장실 배수구나 욕실 곰팡이를 제거할 때도 효과적이며, 마른행주에 락스 희석액을 묻혀 부엌 조리대를 꼼꼼히 닦아주면 음식물로 인한 세균의 온상지인 조리대와 싱크대가 세균으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변한다. 락스를 희석한 물에 행주나 수세미를 담가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좋다. |
활용법 컴퓨터 내부, 라디오, CD플레이어 등을 청소할 때 소독용 에탄올을 면봉에 묻혀 닦아주면 기계를 오래 쓸 수 있다. 에탄올을 분무기에 넣고 냄새 나는 신발에 뿌리면 휘발성이 강해 악취도 함께 날려 보낸다. 특히 유리창을 닦을 때 수건에 에탄올을 묻혀 닦으면 얼룩과 흔적 없이 전문 클리닝을 받은 것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