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꼭지(치약으로 반짝반짝)

수도꼭지를 얼룩 없이 깨끗이 닦고 싶을 때는 치약을 이용해보자.
 
올이 굵은 수세미를 사용하면 수도꼭지에 흠집이 생길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칫솔에 치약을 묻혀 살살 닦아내는 것이 포인트

+ 천장(마른걸레로 수시로 닦아주기)

욕실의 천장에는 목욕 후 생긴 더러운 습기가 닿아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목욕 후 마른걸레를 이용해 닦아주면 곰팡이가 피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변기(고무장갑+면장갑)

세제를 뿌려 한동안 두어 때를 불린 다음 솔로 문질러 닦는 것이 변기 청소의 기본.

솔이 닿지 않는 변기 안쪽의 가장자리 부분은 고무장갑 위에 목장갑을 덧끼고
 
세제를 묻혀 손으로 직접 문질러 닦으면 더러움이 확실하게 제거된다.

+ 샤워 헤드(이쑤시게와 식초로 해결)

1. 샤워 헤드의 구멍에 때나 머리카락 등이 끼면 막혀 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

이럴 때는 샤워 헤드를 분해해 씻어주거나 끝이 뾰족한 이쑤시개로 구멍을 찔러주면 된다.

2. 물과 식초를 6대 1의 비율로 희석한 물에 샤워 헤드를 담가 두면 저절로 때가 제거된다.

+ 욕조(목욕후 바로 청소)

욕조는 목욕 후 열기가 남아 있을 때 바로 청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욕조에 묻은 때는 몸에서 나온 때이므로 보디 클렌저나 샴푸를 이용하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만약 욕조에 몸을 담그는 목욕을 하였다면 물이 남아 있을 때 신문지를 담가두면
 
잉크가 떠다니는 때를 흡수하여 쉽게 때를 제거할 수 있다.

+ 타일(표백제 묻힌 화장지로 곰팡이)

1. 타일과 타일사이에 낀 때를 제거할 때는 중성세제와 솔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만약 완전하게 때가 제거되지 않는다면 칫솔을 이용하는 것도 한방법.

2. 타일과 타일 사이나 화장실 벽면이나 실리콘은 곰팡이가 끼기 쉬운 부분으로

곰팡이가 끼었다면 표백제를 듬뿍 묻혀서 화장지를 그 부분에 하루 정도 붙여 두었다가

하루가 지난 뒤 떼어내면 타일이 몰라보게 깨끗해져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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