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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이야기

우리 아이 버릇 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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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간고등어 작성일11-07-14 14:58 조회623회 댓글0건 주소복사  내용복사  즐겨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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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지른다
작은 목소리로 조용히 말해야 한다고 타이른다. 냉정함과 차분함을 잃지 않고 단호한 어조로 ‘안돼’
라고 말한 후 아이가 떼쓰는 것을 무시한다. 아이들은 욕구를 억제할 수 있는 교육적인 부분도 아직
미흡하고 욕구를 조절할 수 있는 대뇌의 생리적 기능이 아직 미숙한 단계이므로 아이의 행동을 무시
하는 것으로 엄마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

잡은 물건을 사달라고 한다
‘집에 있잖아’, ‘돈이 없다’ 등 간단하게 이유를 말하고 단호하게 안 된다고 해야 한다.
아이들은 경제적인 부분에 이해가 부족하고 부모는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므로
‘엄마가 빨리 가서 돈 가져오면 되잖아’, ‘그래도 갖고 싶어’ 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면서
물건을 내려놓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에는 강제로 물건을 내려놓게 하거나 스스로
내려놓을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린다. 다른 화제나 물건으로 관심을 돌리는 시도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건을 망가뜨린다
망가진 물건은 돈을 주고 사야하지만 아이가 가지고 놀거나 사용할 수 없음을 설명해주어야 한다.
또한 구입한 물건이 아까워도 다시 교환하거나 반품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후에도 같은 물건을
다시 사주지 못한 다는 것을 얘기해준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 이런 부정적인 상황을 가져온다는
것을 깨닫게끔 해주고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게 한다.


불쌍한 표정으로 엄마를 쳐다본다
‘그렇게 갖고 싶구나’ 라고 일단 아이의 불쌍한 표정에 대해서는 반응을 해주지만 엄마 생각에
그 물건은 분명히 사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설명해줘야 한다. 그 후에는 더 이상의 감정적인
공감이나 반응을 보이지 않고 무시한다.


땅바닥에 주저앉아 버린다
아이를 일으켜 세워도 계속해서 떼를 쓰고 주저앉으면 힘으로 제압해서라도 들어 올린다.
아이가 울거나 소리를 질러도 간단하게 이유만 설명하고 화난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것이
부모의 의지를 보여주기에 좋다. 만일 그래도 떼를 쓴다면 쇼핑을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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